뉴스 요약
- 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이 풀럼전에서 운 좋게 퇴장을 피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간)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풀럼과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 또 다른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도 손흥민에게 평점 5의 낮은 평가를 하며 테테를 향한 스터드가 들린 반칙은 운이 좋게도 레드 카드를 피했다고 바라봤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이 풀럼전에서 운 좋게 퇴장을 피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간)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풀럼과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전반 추가시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해리 케인이 결승골을 터뜨려 리그 2연패에서 탈출했다.
손흥민은 벤치로 밀릴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어김없이 선발 출전했다. 의욕적으로 경기를 펼친 손흥민은 후반 30분 히샬리송과 교체될 때까지 75분을 뛰며 도움 1개를 올렸다. 팀 승리에 기여한 손흥민이지만 전반 옐로 카드를 받는 장면에 대해서는 논란이 일고 있다.
손흥민은 전반 27분 상대 수비수 케니 테테의 발을 밟는 반칙을 했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돌파를 시도하던 손흥민은 볼 경합 과정에서 스터드가 테테의 발을 밟았다. 결국 경고를 피하지 못했다.
그러나 손흥민의 행동을 두고 퇴장이 적절한 판정이었다는 지적이 있다. 영국 언론 '더선'은 "손흥민이 퇴장을 면했다. 비디오 판독(VAR)도 했지만 카드 색깔은 변하지 않았다"며 "일부는 믿을 수 없는 판정이라고 반응할 것"이라고 논란에 불을 지폈다.
또 다른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도 손흥민에게 평점 5의 낮은 평가를 하며 "테테를 향한 스터드가 들린 반칙은 운이 좋게도 레드 카드를 피했다"고 바라봤다.
적장 마르코 실바 감독 역시 "손흥민의 파울은 경고 이상의 판정이 나올 것으로 생각했었다"라고 옐로로 끝난 판단을 인정하지 못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간)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풀럼과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전반 추가시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해리 케인이 결승골을 터뜨려 리그 2연패에서 탈출했다.
손흥민은 벤치로 밀릴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어김없이 선발 출전했다. 의욕적으로 경기를 펼친 손흥민은 후반 30분 히샬리송과 교체될 때까지 75분을 뛰며 도움 1개를 올렸다. 팀 승리에 기여한 손흥민이지만 전반 옐로 카드를 받는 장면에 대해서는 논란이 일고 있다.
손흥민은 전반 27분 상대 수비수 케니 테테의 발을 밟는 반칙을 했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돌파를 시도하던 손흥민은 볼 경합 과정에서 스터드가 테테의 발을 밟았다. 결국 경고를 피하지 못했다.
그러나 손흥민의 행동을 두고 퇴장이 적절한 판정이었다는 지적이 있다. 영국 언론 '더선'은 "손흥민이 퇴장을 면했다. 비디오 판독(VAR)도 했지만 카드 색깔은 변하지 않았다"며 "일부는 믿을 수 없는 판정이라고 반응할 것"이라고 논란에 불을 지폈다.
또 다른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도 손흥민에게 평점 5의 낮은 평가를 하며 "테테를 향한 스터드가 들린 반칙은 운이 좋게도 레드 카드를 피했다"고 바라봤다.
적장 마르코 실바 감독 역시 "손흥민의 파울은 경고 이상의 판정이 나올 것으로 생각했었다"라고 옐로로 끝난 판단을 인정하지 못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