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안 힐이 결국 친정팀 세비야로 돌아가게 됐다. 세비야는 3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 홋스퍼와 세비야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힐 임대에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세비야를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한 힐은 당시 세비야 특급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다.

[오피셜] 01년생 FW, 결국 토트넘 떠나 세비야 임대...'콘테 계획에 없다'

스포탈코리아
2023-01-31 오전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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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브리안 힐이 결국 친정팀 세비야로 돌아가게 됐다.
  • 세비야는 3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 홋스퍼와 세비야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힐 임대에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 지난 시즌을 앞두고 세비야를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한 힐은 당시 세비야 특급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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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브리안 힐이 결국 친정팀 세비야로 돌아가게 됐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는 자리가 없다.

세비야는 3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 홋스퍼와 세비야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힐 임대에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세비야를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한 힐은 당시 세비야 특급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힐의 토트넘 주전 경쟁은 쉽지 않았다. 이미 손흥민을 비롯한 다수의 주축 선수들이 자리를 확고히하고 있었기에 비집고 들어가기 어려웠다.

반전을 위해 발렌시아 임대를 다녀오기도 했지만 크게 바뀌는 건 없었다. 설상가상으로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아르나우트 단주마가 임대로 토트넘에 합류하면서 힐의 자리는 더욱 좁아졌다. 단주마는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는 등 콘테의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결국 콘테의 계획에서 없었던 힐은 친정팀 복귀를 택했다. 세비야에 따르면 올해 잔여 시즌을 세비야에서 뛴다.

사진=세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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