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린가드가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뛰지 못했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2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준결승 2차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0-2로 패배했다. 린가드가 경기를 앞두고 워밍업 중 부상을 당한 것이다.

선발명단에 있는데? 린가드가 맨유전 뛰지 못한 이유

스포탈코리아
2023-02-02 오전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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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제시 린가드가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뛰지 못했다.
  • 노팅엄 포레스트는 2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준결승 2차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0-2로 패배했다.
  • 린가드가 경기를 앞두고 워밍업 중 부상을 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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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제시 린가드가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뛰지 못했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2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준결승 2차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0-2로 패배했다. 총합 스코어 0-5로 노팅엄은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를 앞두고 노팅엄은 선발명단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제시 린가드의 이름이 포함돼 있었다. 린가드는 친정팀 맨유를 상대로 경기를 준비했다.

그런데 경기가 시작되자 린가드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린가드가 경기를 앞두고 워밍업 중 부상을 당한 것이다. 노팅엄은 린가드가 부상으로 빠져 엠마누엘 데니스가 대신 선발로 나선다고 발표했다.

린가드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1월 대부분의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EFL컵 4강 1차전에서 부상 복귀전을 치르긴 했지만 몸 상태는 완벽하지 않았다. 결국 2차전을 앞두고 워밍업 과정에서 부상을 당하며 린가드는 또 다시 고개를 숙이게 됐다.

린가드는 맨유 유스 출신으로 지난 여름 20년 만에 맨유를 떠났다. 그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임대를 떠나는 등 맨유에서 살아남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팀을 떠나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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