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으로 깜짝 이적한 주앙 칸셀루는 이미 맨체스터 시티에서 마음이 떴다. 이유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불화였다. 칸셀루는 월드컵 휴식기 이후 자신이 주전에서 밀리자 불만을 표출했고 빠르게 맨시티를 떠났다.

칸셀루, 진짜 맨시티서 마음 완전히 떴네..."뮌헨 데뷔전 훌륭해!"

스포탈코리아
2023-02-05 오후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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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바이에른 뮌헨으로 깜짝 이적한 주앙 칸셀루는 이미 맨체스터 시티에서 마음이 떴다.
  • 이유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불화였다.
  • 칸셀루는 월드컵 휴식기 이후 자신이 주전에서 밀리자 불만을 표출했고 빠르게 맨시티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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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바이에른 뮌헨으로 깜짝 이적한 주앙 칸셀루는 이미 맨체스터 시티에서 마음이 떴다.

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은 5일(한국시간) “칸셀루는 이번 독일 포칼컵 마인츠전에서 뮌헨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경기가 끝난 뒤 뮌헨 소속이 된 것에 대해 기쁨을 드러냈다”라고 전했다.

칸셀루의 뮌헨행은 굉장히 충격적이었다. 오랫동안 맨시티의 주축으로 활약했기에 임대 이적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팬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이유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불화였다.

칸셀루는 월드컵 휴식기 이후 자신이 주전에서 밀리자 불만을 표출했고 빠르게 맨시티를 떠났다. 둘 다 “이적과 관련해 불화는 관계가 없다”라고 해명했지만 의문점은 계속 존재했다.

일단은 임대 계약이다. 그런데 칸셀루는 뮌헨 첫 경기부터 만족감을 드러냈다. 칸셀루는 “포칼컵 경기에서 승리하고 우리가 매우 단결된 그룹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면서 “팀 전체를 위한 훌륭한 경기였다. 동료들이 빨리 적응을 도와줘 좋은 데뷔전을 치를 수 있었다. 가장 중요한 건 승리였다. 뮌헨에서 뛰어서 매우 기쁘다”라고 강조했다.

가뜩이나 아스널과의 우승 경쟁에서 밀리고 있는 상황에서 맨시티를 갑자기 떠난 칸셀루는 뮌헨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운 것. 맨시티 팬들의 머리가 아플 수밖에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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