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호날두는 카타르월드컵이 한창이던 지난해 말 맨유와 계약을 파기하더니 알 나스르와 계약하며 활동 무대를 사우디아라비아로 옮겼다.
- 10일(한국시간) 열린 알 와흐다와 2022/2023 사우디 프로리그 16라운드에서 혼자 4골을 터뜨리며 4-0 대승을 이끌었다.
- 전반에 2골, 후반에 2골을 침착하게 성공한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첫 해트트릭을 신고하며 경이적인 득점 기록을 이어갔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는 떠났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호동생'은 여전히 존재한다.
호날두는 카타르월드컵이 한창이던 지난해 말 맨유와 계약을 파기하더니 알 나스르와 계약하며 활동 무대를 사우디아라비아로 옮겼다. 천문학적인 연봉을 받으며 사우디아라비아에 등장한 호날두는 지금까지 실망스러웠다. 3경기 동안 페널티킥으로 1골을 넣은 게 전부였다.
마침내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골 감각을 과시했다. 10일(한국시간) 열린 알 와흐다와 2022/2023 사우디 프로리그 16라운드에서 혼자 4골을 터뜨리며 4-0 대승을 이끌었다.
호날두의 몰아넣기 능력이 대단했다. 전반에 2골, 후반에 2골을 침착하게 성공한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첫 해트트릭을 신고하며 경이적인 득점 기록을 이어갔다. 개인 통산 51번째 해트트릭이자 2010년부터 14년 연속 해트트릭의 경이로운 행보를 이어갔다.
호날두의 4골에 맨유의 신성 가르나초가 빠르게 반응했다. 가르나초는 호날두의 개인 계정에 4골을 의미하는 축구공 4개를 올리며 축하를 건넸다. 호날두를 향한 여전한 애정을 표한 셈이다.
가르나초는 호날두와 함께 뛸 때부터 우상이라고 숨기지 않았고 공식전에서 골을 넣고 호우 세리머니를 하기도 했다. 호날두가 떠난 뒤에는 호날두가 런칭한 언더웨어 제품 'CR7'을 착용한게 알려지면서 자타공인 호동생으로 불렸다. 이번에도 누구보다 빠르게 호날두의 골 소식을 축하하는 부지런한 모습을 과시했다.
호날두는 카타르월드컵이 한창이던 지난해 말 맨유와 계약을 파기하더니 알 나스르와 계약하며 활동 무대를 사우디아라비아로 옮겼다. 천문학적인 연봉을 받으며 사우디아라비아에 등장한 호날두는 지금까지 실망스러웠다. 3경기 동안 페널티킥으로 1골을 넣은 게 전부였다.
마침내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골 감각을 과시했다. 10일(한국시간) 열린 알 와흐다와 2022/2023 사우디 프로리그 16라운드에서 혼자 4골을 터뜨리며 4-0 대승을 이끌었다.
호날두의 몰아넣기 능력이 대단했다. 전반에 2골, 후반에 2골을 침착하게 성공한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첫 해트트릭을 신고하며 경이적인 득점 기록을 이어갔다. 개인 통산 51번째 해트트릭이자 2010년부터 14년 연속 해트트릭의 경이로운 행보를 이어갔다.
호날두의 4골에 맨유의 신성 가르나초가 빠르게 반응했다. 가르나초는 호날두의 개인 계정에 4골을 의미하는 축구공 4개를 올리며 축하를 건넸다. 호날두를 향한 여전한 애정을 표한 셈이다.
가르나초는 호날두와 함께 뛸 때부터 우상이라고 숨기지 않았고 공식전에서 골을 넣고 호우 세리머니를 하기도 했다. 호날두가 떠난 뒤에는 호날두가 런칭한 언더웨어 제품 'CR7'을 착용한게 알려지면서 자타공인 호동생으로 불렸다. 이번에도 누구보다 빠르게 호날두의 골 소식을 축하하는 부지런한 모습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