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은 사령탑 교체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브라질 대표팀으로 향할 조짐이 있기 때문이다. 리버풀을 지휘하고 있는 클롭 감독을 적임자로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에서 마지막 시즌? 레알로 향하나...‘항상 타깃이었지’

스포탈코리아
2023-02-12 오후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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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레알은 사령탑 교체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브라질 대표팀으로 향할 조짐이 있기 때문이다.
  • 리버풀을 지휘하고 있는 클롭 감독을 적임자로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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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리버풀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향할까?

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은 12일 “위르겐 클롭 감독은 리버풀에서 마지막 시즌을 보내고 있을지도 모른다. 서로 결별을 고민하는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클롭 감독이 리버풀을 떠나면 새로운 직장을 찾는 건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다.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항상 타깃으로 삼았다”고 덧붙였다.

레알은 사령탑 교체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브라질 대표팀으로 향할 조짐이 있기 때문이다.

브라질은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에서 크로아티아에 덜미를 잡히면서 우승 탈환은 다음 월드컵으로 미뤄졌다. 성적에 대한 치치 감독은 사임했고 현재 사령탑은 공석이다.

브라질은 후임 사령탑 물색에 나섰다. 그동안 국내 지도자만 선임했지만, 이제는 분위기를 바꿀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첼로티 감독이 강력한 후보다. 최근 브라질 축구협회는 함께한다는 보도가 나온 것을 부인한 상황이지만, 여전히 가능성은 높다는 전망이다.

레알은 만일의 상황을 대비하려는 분위기다. 리버풀을 지휘하고 있는 클롭 감독을 적임자로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

클롭 감독은 2015년 10월부터 팀을 이끌면서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랐고, 숙원 사업이었던 리그 우승 트로피까지 거머쥐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최악의 성적으로 경질설이 고개를 들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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