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수비수 리스 제임스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와 인터뷰에서 이적시장 기간은 내가 싫어하는 것 중 하나라며 1월 한 달 동안 많은 경기와 이적 소식이 발생한다라고 전했다. 첼시는 이번 1달 동안 여름 이적시장을 능가하고도 남을 정도로 폭풍 영입을 펼쳤다. 수많은 특급 선수 영입으로 선수층은 두터워졌지만, 기존 선수들과 조화가 문제다.

첼시 광폭 영입에 고개 저은 수비수, “미친 한 달 같았어”

스포탈코리아
2023-02-14 오후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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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첼시 수비수 리스 제임스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와 인터뷰에서 이적시장 기간은 내가 싫어하는 것 중 하나라며 1월 한 달 동안 많은 경기와 이적 소식이 발생한다라고 전했다.
  • 첼시는 이번 1달 동안 여름 이적시장을 능가하고도 남을 정도로 폭풍 영입을 펼쳤다.
  • 수많은 특급 선수 영입으로 선수층은 두터워졌지만, 기존 선수들과 조화가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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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첼시가 엄청난 돈을 쏟아 부어 스쿼드를 강화했지만, 기존 선수들은 마냥 즐거울 수 없었다.

첼시 수비수 리스 제임스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와 인터뷰에서 “이적시장 기간은 내가 싫어하는 것 중 하나”라며 “1월 한 달 동안 많은 경기와 이적 소식이 발생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 달 동안 너무 많았다. 이는 미친 한 달이었다”라며 구단의 폭풍 영입에 쓴 소리를 전했다.

첼시는 이번 1달 동안 여름 이적시장을 능가하고도 남을 정도로 폭풍 영입을 펼쳤다. 엔조 페르난데스를 비롯해 미하일로 무드리크, 주앙 펠릭스 등 특급 선수들을 영입했다. 첼시는 여름과 겨울을 포함해 6억 파운드(약 9,290억 원) 이상 썼다.

수많은 특급 선수 영입으로 선수층은 두터워졌지만, 기존 선수들과 조화가 문제다. 만약 융화에 실패한다면, 오히려 역효과를 볼 수 있다.

제임스는 “모두 다른 팀에서 왔고, 팀을 돕기 위해 존재한다. 나는 새로운 선수들이 빨리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고 싶다”라며 아쉬움은 뒤로 제쳐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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