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바르셀로나에 마커스 래쉬포드 경계령이 떨어졌다.
- 바르셀로나는 오는 17일 오전 2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상대로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른다.
- 래쉬포드는 지난 카타르 월드컵 이후 치러진 15경기에서 무려 13골을 몰아치며 유럽 최고의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르셀로나에 마커스 래쉬포드 경계령이 떨어졌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17일 오전 2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상대로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른다.
경계대상 1호로 래쉬포드가 떠올랐다. 래쉬포드는 지난 카타르 월드컵 이후 치러진 15경기에서 무려 13골을 몰아치며 유럽 최고의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최근 흐름도 위협적이다. 래쉬포드는 최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영점 조절을 마쳤다.
바르셀로나도 발 빠르게 대책을 마련했다. 스페인 ‘디아리오 아스’는 15일 “바르셀로나는 로날드 아라우호를 미드필더가 아닌 오른쪽 풀백으로 기용하여 래쉬포드를 막을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처음 시도하는 전술은 아니다.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지난달 치러진 레알마드리드와의 수페르코파 결승전에서 오른쪽 풀백으로 아라우호를 기용하는 전술로 비니시우스 봉쇄에 성공했다.
비니시우스는 존재감조차 느껴지지 않았다.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비니시우스는 이날 경기에서 단 한 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공을 무려 5차례 뺏기며 공격의 흐름을 끊어 먹기까지 했다.
한번 성공한 전술로 래쉬포드까지 막아보겠다는 계획이다. ‘디아리오 아스’는 “아라우호는 맨유전에서도 레알전과 비슷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비 감독은 비니시우스를 막았던 영향력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바르셀로나는 오는 17일 오전 2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상대로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른다.
경계대상 1호로 래쉬포드가 떠올랐다. 래쉬포드는 지난 카타르 월드컵 이후 치러진 15경기에서 무려 13골을 몰아치며 유럽 최고의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최근 흐름도 위협적이다. 래쉬포드는 최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영점 조절을 마쳤다.
바르셀로나도 발 빠르게 대책을 마련했다. 스페인 ‘디아리오 아스’는 15일 “바르셀로나는 로날드 아라우호를 미드필더가 아닌 오른쪽 풀백으로 기용하여 래쉬포드를 막을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처음 시도하는 전술은 아니다.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지난달 치러진 레알마드리드와의 수페르코파 결승전에서 오른쪽 풀백으로 아라우호를 기용하는 전술로 비니시우스 봉쇄에 성공했다.
비니시우스는 존재감조차 느껴지지 않았다.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비니시우스는 이날 경기에서 단 한 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공을 무려 5차례 뺏기며 공격의 흐름을 끊어 먹기까지 했다.
한번 성공한 전술로 래쉬포드까지 막아보겠다는 계획이다. ‘디아리오 아스’는 “아라우호는 맨유전에서도 레알전과 비슷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비 감독은 비니시우스를 막았던 영향력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