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HITC는 17일(현지시간) 이재성이 독일 매체 키커와 인터뷰를 통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이적하고 싶다고 인정하면서 팰리스 이적 가능성의 문을 열었다라고 전했다.
- 이재성은 올 시즌 가장 활약이 좋은 해외 코리안리거 중 하나다.
- HITC는 이재성이 갤러거처럼 젊은 선수는 아니지만 패트릭 비에이라 감독에게 창의성을 제공할 수 있으며 팰리스의 해결사로 활약이 가능하다라고 언급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크리스탈 팰리스가 이재성(마인츠)를 영입할까.
영국 매체 'HITC'는 17일(현지시간) "이재성이 독일 매체 '키커'와 인터뷰를 통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이적하고 싶다고 인정하면서 팰리스 이적 가능성의 문을 열었다"라고 전했다.
이재성은 올 시즌 가장 활약이 좋은 해외 코리안리거 중 하나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리그 6골을 터뜨리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 중이다. 마인츠와의 남은 계약 기간은 18개월. 이재성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분데스리가가 매우 편하긴 하면서도 EPL도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우상인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기에 더욱 그렇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팰리스 이적설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팰리스는 이재성이 독일 2부리그 팀인 홀슈타인 킬에서 뛸 때부터 주시했다. 지난 2020년 팰리스는 이재성 영입을 추진했지만 공식적인 움직임은 없었다.
하지만 올 시즌 빅리그에서 검증을 마치면서 팰리스가 이재성 영입에 나서야 하는 이유가 생겼다. 팰리스는 중원이 생각보다 헐겁다. 제프리 슐룹만이 유일한 미드필더 득점자다. 팀의 살림꾼으로 활약하던 코너 갤러거가 첼시로 복귀하면서 팰리스 중원이 약해졌다.
'HITC'는 "이재성이 갤러거처럼 젊은 선수는 아니지만 패트릭 비에이라 감독에게 창의성을 제공할 수 있으며 팰리스의 해결사로 활약이 가능하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HITC'는 17일(현지시간) "이재성이 독일 매체 '키커'와 인터뷰를 통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이적하고 싶다고 인정하면서 팰리스 이적 가능성의 문을 열었다"라고 전했다.
이재성은 올 시즌 가장 활약이 좋은 해외 코리안리거 중 하나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리그 6골을 터뜨리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 중이다. 마인츠와의 남은 계약 기간은 18개월. 이재성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분데스리가가 매우 편하긴 하면서도 EPL도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우상인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기에 더욱 그렇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팰리스 이적설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팰리스는 이재성이 독일 2부리그 팀인 홀슈타인 킬에서 뛸 때부터 주시했다. 지난 2020년 팰리스는 이재성 영입을 추진했지만 공식적인 움직임은 없었다.
하지만 올 시즌 빅리그에서 검증을 마치면서 팰리스가 이재성 영입에 나서야 하는 이유가 생겼다. 팰리스는 중원이 생각보다 헐겁다. 제프리 슐룹만이 유일한 미드필더 득점자다. 팀의 살림꾼으로 활약하던 코너 갤러거가 첼시로 복귀하면서 팰리스 중원이 약해졌다.
'HITC'는 "이재성이 갤러거처럼 젊은 선수는 아니지만 패트릭 비에이라 감독에게 창의성을 제공할 수 있으며 팰리스의 해결사로 활약이 가능하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