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마드리드 차기 감독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됐다. 스페인 매체 토도피챠헤스는 24일(한국시간)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후임 후보를 지네딘 지단, 토마스 투헬, 라울 곤잘레스로 압축했다라고 보도했다. 대대적인 개혁을 원하고 있는 브라질 축구협회가 대표팀 사령탑으로 안첼로티 감독의 부임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단 3기’ 뜬다…레알, 안첼로티 후임으로 고려

스포탈코리아
2023-02-24 오후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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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레알마드리드 차기 감독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됐다.
  • 스페인 매체 토도피챠헤스는 24일(한국시간)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후임 후보를 지네딘 지단, 토마스 투헬, 라울 곤잘레스로 압축했다라고 보도했다.
  • 대대적인 개혁을 원하고 있는 브라질 축구협회가 대표팀 사령탑으로 안첼로티 감독의 부임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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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레알마드리드 차기 감독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됐다.

스페인 매체 ‘토도피챠헤스’는 24일(한국시간)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후임 후보를 지네딘 지단, 토마스 투헬, 라울 곤잘레스로 압축했다”라고 보도했다.

안첼로티 감독의 다음 시즌 거취가 불투명해졌다. 대대적인 개혁을 원하고 있는 브라질 축구협회가 대표팀 사령탑으로 안첼로티 감독의 부임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여름에는 반드시 안첼로티 감독을 데려오겠다는 계획이다. 브라질 축구협회는 안첼로티 감독이 올 때까지 20세 이하 대표팀의 라몬 메네스 감독을 A대표팀 임시 사령탑으로 선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도 발 빠르게 대책 마련에 돌입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 수뇌부는 안첼로티 감독이 오는 2024년 여름까지 팀을 맡아 주길 원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차기 사령탑을 물색하고 있다.

지단 감독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토도 피챠헤스’는 “페레스 회장은 누구보다 지단 감독을 잘 알고 있다. 지단 감독은 3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남겼다”라며 지단 감독의 복귀 가능성을 높였다.

경쟁자로는 투헬 감독과 라울 감독이 언급됐다. 첼시에서 경질된 투헬 감독은 라리가 진출에 큰 관심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카스티야에서 지도력을 인정받은 라울 감독은 지단 감독을 길을 따라갈 가능성이 높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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