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더 선은 25일(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 팬들은 다니엘 레비 회장이 스스로 연봉 50만 파운드(약 7억 8,000만 원) 인상한 것에 분노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레비 회장의 기존 급여는 약269만 파운드(약 42억 원)였는데 최근 326만 파운드(약 51억 원)로 약 50만 파운드(약 8억 원)가 인상됐다. 이 소식을 들은 토트넘 팬들은 크게 분노하고 있다.

토트넘 팬 화났다! 레비 회장, 연봉 8억 셀프 인상

스포탈코리아
2023-02-25 오후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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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언론 더 선은 25일(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 팬들은 다니엘 레비 회장이 스스로 연봉 50만 파운드(약 7억 8,000만 원) 인상한 것에 분노했다고 보도했다.
  • 이 매체에 따르면 레비 회장의 기존 급여는 약269만 파운드(약 42억 원)였는데 최근 326만 파운드(약 51억 원)로 약 50만 파운드(약 8억 원)가 인상됐다.
  • 이 소식을 들은 토트넘 팬들은 크게 분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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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다니엘 레비 회장이 스스로 연봉을 올렸다.

영국 언론 ‘더 선’은 25일(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 팬들은 다니엘 레비 회장이 스스로 연봉 50만 파운드(약 7억 8,000만 원) 인상한 것에 분노했다”고 보도했다.

레비 회장이 최근 자신의 급여를 셀프 인상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레비 회장의 기존 급여는 약269만 파운드(약 42억 원)였는데 최근 326만 파운드(약 51억 원)로 약 50만 파운드(약 8억 원)가 인상됐다.

이 매체는 토트넘에 레비 회장의 셀프 연봉 인상에 대해 직접 문의했지만 답변을 거부당했다. 2019년 레비 회장은 300만 파운드(약 47억 원)의 보너스가 포함된 700만 파운드(약 110억 원)를 연봉으로 받았다. 당시 새 경기장 건설로 더 많은 급여를 받았다.

이 소식을 들은 토트넘 팬들은 크게 분노하고 있다. 한 팬은 “레비 회장은 부끄러움이 없고 우리는 이를 존중해야만 한다”고 조롱했다. 또 다른 팬은 “경기장에서 성공을 가져오지 못하는데 혼자 연봉을 인상해? 우리는 모두는 우선 순위를 알고 싶다”고 물었다.

토트넘은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 새로운 경기장을 지었지만 아직까지 경기장 명명권을 판매하지 못하고 있다. 또 남아프리카공화국 관광청을 통해 4,250만 파운드(약 670억 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었지만 계약이 파기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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