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9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데이빗 모예스 감독을 경질하면 후임으로 캐릭을 선임할 수 있다고 전했다.
- 이후 토트넘 홋스퍼를 거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박지성과 한솥밥을 먹었다.
- 웨스트햄은 지도력을 인증한 캐릭 감독 선임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박지성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동료 마이클 캐릭이 친정의 부름을 받을까?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9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데이빗 모예스 감독을 경질하면 후임으로 캐릭을 선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웨스트햄의 최근 분위기는 좋지 않다. EPL 10경기에서 승리를 챙긴 건 단 2번뿐이다. 공식 경기는 2연패다.
대패에 이어 강등권까지 근접했다. 승점 23점으로 16위에 머물렀다. 18위와 단 1점 차이다.
위기에 빠진 웨스트햄은 감독 교체 분위기가 흘러나온 것으로 보이며 모예스와 결별한다면 후임은 캐릭이다.
캐릭 감독은 1998년 웨스트햄에서 프로 무대에 발을 들였다. 이후 토트넘 홋스퍼를 거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박지성과 한솥밥을 먹었다.
은퇴 이후 맨유에서 코치 생활을 하면서 지도자의 길로 접어들었고, 작년 10월 미들즈브러의 지휘봉을 잡았다.
캐릭 감독 체제의 미들즈브러는 하늘로 치솟았다. 22위였던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리는 기적을 연출한 것이다.
미들즈브러의 현재 기세라면 승격을 노릴 수 있는 플레이오프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분위기가 흘러나오는 중이다.
웨스트햄은 지도력을 인증한 캐릭 감독 선임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팀 출신이기에 명분도 있다는 생각을 하는 것 아닐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9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데이빗 모예스 감독을 경질하면 후임으로 캐릭을 선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웨스트햄의 최근 분위기는 좋지 않다. EPL 10경기에서 승리를 챙긴 건 단 2번뿐이다. 공식 경기는 2연패다.
대패에 이어 강등권까지 근접했다. 승점 23점으로 16위에 머물렀다. 18위와 단 1점 차이다.
위기에 빠진 웨스트햄은 감독 교체 분위기가 흘러나온 것으로 보이며 모예스와 결별한다면 후임은 캐릭이다.
캐릭 감독은 1998년 웨스트햄에서 프로 무대에 발을 들였다. 이후 토트넘 홋스퍼를 거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박지성과 한솥밥을 먹었다.
은퇴 이후 맨유에서 코치 생활을 하면서 지도자의 길로 접어들었고, 작년 10월 미들즈브러의 지휘봉을 잡았다.
캐릭 감독 체제의 미들즈브러는 하늘로 치솟았다. 22위였던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리는 기적을 연출한 것이다.
미들즈브러의 현재 기세라면 승격을 노릴 수 있는 플레이오프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분위기가 흘러나오는 중이다.
웨스트햄은 지도력을 인증한 캐릭 감독 선임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팀 출신이기에 명분도 있다는 생각을 하는 것 아닐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