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도전이 16강에서 멈췄다. 탈락 아픔 속에서 위르겐 클롭 감독의 이해 못할 미소가 팬들의 상처에 소금을 뿌렸다. 추가시간 수비수 코스타스 치미카스 반칙을 두고 비디오 판독(VAR)하는 동안 클롭 감독이 웃는 모습이 잡혔다.

지고 있는데 웃는 클롭 모습에 팬들 경악, “정신 나간 것 같다”

스포탈코리아
2023-03-16 오후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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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리버풀의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도전이 16강에서 멈췄다.
  • 탈락 아픔 속에서 위르겐 클롭 감독의 이해 못할 미소가 팬들의 상처에 소금을 뿌렸다.
  • 추가시간 수비수 코스타스 치미카스 반칙을 두고 비디오 판독(VAR)하는 동안 클롭 감독이 웃는 모습이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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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버풀의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도전이 16강에서 멈췄다. 탈락 아픔 속에서 위르겐 클롭 감독의 이해 못할 미소가 팬들의 상처에 소금을 뿌렸다.

리버풀은 16일 오전(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과 2022/2023 UCL 16강 2차전에서 0-1로 패했다. 1차전 합계 3-6 열세로 탈락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올 시즌 무관이 확정됐다. 이제 남은 건 리그 4위 이상 성적을 거둬 남은 시즌 UCL 진출권 획득만 남았다.

리버풀 팬들은 가뜩이나 심난한 상황에서 문제 장면이 하나 더 터졌다. 추가시간 수비수 코스타스 치미카스 반칙을 두고 비디오 판독(VAR)하는 동안 클롭 감독이 웃는 모습이 잡혔다.

이를 본 리버풀 팬들은 더 허탈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이들은 “클롭은 정신나간 미소를 가지고 있다”, “클롭의 미소가 너무 소름 끼친다”라고 경악했다.

분위기와 전혀 다른 클롭의 미소에 리버풀 팬들은 기분 좋을 리 없었다. 가뜩이나 올 시즌 성적이 안 좋은 상태에서 클롭 감독을 향한 민심은 더 나빠질 수 밖에 없다.

사진=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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