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21세기 역대 도움 4위이자 독일과 아스널 전성기를 이끌었던 메수트 외질이 선수 생활을 접는다.
- 외질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선수 생활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 그는 역대 통산 259도움을 기록하며, 21세기 이후 최다 도움 4위를 기록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21세기 역대 도움 4위이자 독일과 아스널 전성기를 이끌었던 메수트 외질이 선수 생활을 접는다. 그는 함께 한 동료들 마저 최고 수준이었다.
외질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선수 생활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아스널에서 뛰며 맹활약 한 그는 모국 튀르키예 명문 페네르바체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웠고, 결국 올 시즌을 끝으로 선수 커리어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는 역대 통산 259도움을 기록하며, 21세기 이후 최다 도움 4위를 기록했다. 3위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 260개)와 겨우 1개 차이 일 정도다. 그만큼 천재 미드필더라 불릴 정도로 유럽 명문팀에서 족적을 남겼다.
그와 함께 했던 동료들조차 최고 수준이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외질과 함께 했던 동료들을 중심으로 베스트 11을 짰다.
그 중 호날두가 가장 눈에 띈다. 외질과 호날두는 레알 시절 한솥밥을 먹었고, 외질의 양질의 패스는 호날두의 골 행진에 큰 도움을 줬다.
이 이에도 올리비에 지루, 알렉시스 산체스, 로랑 코시엘리, 엑토르 베예린, 애런 램지 등 아스널 시절 동료들은 물론 레알에서 한솥밥 먹은 이케르 카시야스, 앙헬 디 마리아, 사미 케디라도 있었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외질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선수 생활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아스널에서 뛰며 맹활약 한 그는 모국 튀르키예 명문 페네르바체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웠고, 결국 올 시즌을 끝으로 선수 커리어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는 역대 통산 259도움을 기록하며, 21세기 이후 최다 도움 4위를 기록했다. 3위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 260개)와 겨우 1개 차이 일 정도다. 그만큼 천재 미드필더라 불릴 정도로 유럽 명문팀에서 족적을 남겼다.
그와 함께 했던 동료들조차 최고 수준이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외질과 함께 했던 동료들을 중심으로 베스트 11을 짰다.
그 중 호날두가 가장 눈에 띈다. 외질과 호날두는 레알 시절 한솥밥을 먹었고, 외질의 양질의 패스는 호날두의 골 행진에 큰 도움을 줬다.
이 이에도 올리비에 지루, 알렉시스 산체스, 로랑 코시엘리, 엑토르 베예린, 애런 램지 등 아스널 시절 동료들은 물론 레알에서 한솥밥 먹은 이케르 카시야스, 앙헬 디 마리아, 사미 케디라도 있었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