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역대 도움 4위이자 독일과 아스널 전성기를 이끌었던 메수트 외질이 선수 생활을 접는다. 외질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선수 생활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그는 역대 통산 259도움을 기록하며, 21세기 이후 최다 도움 4위를 기록했다.

‘은퇴 선언’ 외질, 함께 한 동료 클래스도 최고… 호날두도 있었다

스포탈코리아
2023-03-23 오전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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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21세기 역대 도움 4위이자 독일과 아스널 전성기를 이끌었던 메수트 외질이 선수 생활을 접는다.
  • 외질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선수 생활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 그는 역대 통산 259도움을 기록하며, 21세기 이후 최다 도움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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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21세기 역대 도움 4위이자 독일과 아스널 전성기를 이끌었던 메수트 외질이 선수 생활을 접는다. 그는 함께 한 동료들 마저 최고 수준이었다.

외질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선수 생활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아스널에서 뛰며 맹활약 한 그는 모국 튀르키예 명문 페네르바체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웠고, 결국 올 시즌을 끝으로 선수 커리어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는 역대 통산 259도움을 기록하며, 21세기 이후 최다 도움 4위를 기록했다. 3위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 260개)와 겨우 1개 차이 일 정도다. 그만큼 천재 미드필더라 불릴 정도로 유럽 명문팀에서 족적을 남겼다.

그와 함께 했던 동료들조차 최고 수준이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외질과 함께 했던 동료들을 중심으로 베스트 11을 짰다.

그 중 호날두가 가장 눈에 띈다. 외질과 호날두는 레알 시절 한솥밥을 먹었고, 외질의 양질의 패스는 호날두의 골 행진에 큰 도움을 줬다.

이 이에도 올리비에 지루, 알렉시스 산체스, 로랑 코시엘리, 엑토르 베예린, 애런 램지 등 아스널 시절 동료들은 물론 레알에서 한솥밥 먹은 이케르 카시야스, 앙헬 디 마리아, 사미 케디라도 있었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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