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와 함께 나폴리 유니폼을 같이 입은 조지아의 스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1년 도 안 되어 인생역전에 성공했다. 나폴리는 크라바츠헬리아의 가능성을 눈 여겨 보며 김민재와 같은 시기에 영입했다. 구단 최고 선수이자 레전드 디에고 마라도나의 재림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김민재 입단 동기 인생역전, 1년도 안 돼 5배 상승… 현재 1000억원 이상

스포탈코리아
2023-03-23 오전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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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김민재와 함께 나폴리 유니폼을 같이 입은 조지아의 스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1년 도 안 되어 인생역전에 성공했다.
  • 나폴리는 크라바츠헬리아의 가능성을 눈 여겨 보며 김민재와 같은 시기에 영입했다.
  • 구단 최고 선수이자 레전드 디에고 마라도나의 재림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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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김민재와 함께 나폴리 유니폼을 같이 입은 조지아의 스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1년 도 안 되어 인생역전에 성공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22일(현지시간) 크라바츠헬리아의 몸값 변화에 주목했다.

그는 꾸준히 몸값이 올라가며, 입지를 다졌다. 그러나 러시아와 조지아 무대를 번갈아 뛰었기에 크게 주목 받지 못했다.

나폴리는 크라바츠헬리아의 가능성을 눈 여겨 보며 김민재와 같은 시기에 영입했다. 당시 그의 몸 값은 1,500만 유로(약 211억 원)에 불과했다.

그는 올 시즌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대박을 쳤다. 올 시즌 현재까지 30경기 14골 16도움으로 맹활약을 하고 있다. 구단 최고 선수이자 레전드 디에고 마라도나의 재림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몸값도 거침 없이 올라갈 수 밖에 없었다. 지난 여름보다 7,000만 유로(약 985억 원) 상승한 8,500만 유로(약 1,197억 원)로 올라섰다. 무려 5배 가까이 뛴 셈이다.

나폴리는 크라바츠헬리아 활약 속에 리그 조기 우승을 앞두고 있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도 사상 첫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제 만 22세로 어린 나이라 유럽 명문팀들이 군침을 더 흘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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