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리오넬 메시가 파리생제르맹(PSG) 홈 팬들의 야유를 받자 결별할 가능성이 커졌다.
- PSG 팬들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지 못한 메시에게 등을 돌리기 시작했고, 홈 구장에서 야유를 받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 메시를 허무하게 보내버린 바르사 동료들이 직접 복귀를 촉구하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오넬 메시가 파리생제르맹(PSG) 홈 팬들의 야유를 받자 결별할 가능성이 커졌다. 친정팀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동료들이 즉각 나서고 있다.
바르사 수비수 호르디 알바는 지난 22일(현지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을 통해 “나는 메시가 바르사에 돌아왔으면 좋겠다. 그의 복귀는 바르사와 메시 스스로에게 좋은 일이다”라고 복귀를 촉구했다.
메시는 지난 2021년 여름 바르사의 재정난으로 재계약에 실패하며, PSG로 이적 했다. PSG에서 메시의 활약과 위상은 바르사와 달랐다. PSG 팬들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지 못한 메시에게 등을 돌리기 시작했고, 홈 구장에서 야유를 받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그는 이에 실망하며, PSG 홈 팬들에게 인사를 하지 않고 돌아섰다. 하필 올 시즌 PSG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을 때라 결별 가능성에 불을 지폈다.
메시는 미국과 카타르 무대로 이적, 조국 아르헨티나로 복귀 등 수많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친정팀 바르사 복귀도 마찬가지다.
메시를 허무하게 보내버린 바르사 동료들이 직접 복귀를 촉구하고 있다. 알바 외에도 세르지 로베르토도 “메시가 저런 대우를 받는 건 좋은 일이 아니다”라고 메시에게 복귀 손짓을 보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바르사 수비수 호르디 알바는 지난 22일(현지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을 통해 “나는 메시가 바르사에 돌아왔으면 좋겠다. 그의 복귀는 바르사와 메시 스스로에게 좋은 일이다”라고 복귀를 촉구했다.
메시는 지난 2021년 여름 바르사의 재정난으로 재계약에 실패하며, PSG로 이적 했다. PSG에서 메시의 활약과 위상은 바르사와 달랐다. PSG 팬들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지 못한 메시에게 등을 돌리기 시작했고, 홈 구장에서 야유를 받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그는 이에 실망하며, PSG 홈 팬들에게 인사를 하지 않고 돌아섰다. 하필 올 시즌 PSG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을 때라 결별 가능성에 불을 지폈다.
메시는 미국과 카타르 무대로 이적, 조국 아르헨티나로 복귀 등 수많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친정팀 바르사 복귀도 마찬가지다.
메시를 허무하게 보내버린 바르사 동료들이 직접 복귀를 촉구하고 있다. 알바 외에도 세르지 로베르토도 “메시가 저런 대우를 받는 건 좋은 일이 아니다”라고 메시에게 복귀 손짓을 보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