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이하 맨시티)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입성 한 시즌 만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EPL 소속 전현직 선수 중 한 시즌 최다골 공동 3위에 있다. 이제 홀란의 단일 시즌 최다골 기록 경신을 시간문제다.

괴물 홀란은 기록 브레이커, 맨유 레전드 FW 최다골 기록에 -2

스포탈코리아
2023-03-23 오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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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이하 맨시티)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입성 한 시즌 만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 EPL 소속 전현직 선수 중 한 시즌 최다골 공동 3위에 있다.
  • 이제 홀란의 단일 시즌 최다골 기록 경신을 시간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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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이하 맨시티)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입성 한 시즌 만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홀란은 올 시즌 현재까지 컵 대회를 포함해 37경기 42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EPL 소속 전현직 선수 중 한 시즌 최다골 공동 3위에 있다. 그와 동률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현 알 나스르)다.

이제 홀란의 단일 시즌 최다골 기록 경신을 시간문제다. 루드 판 니스텔루이(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보유한 한 시즌 최다골 44골에 단 2골 차 밖에 되지 않는다.

홀란이 치러야 할 경기들이 많다. 리그는 11경기가 남아 있다. FA컵과 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합하면, 최대 8경기까지 더 치를 수 있다. 현재 매 경기 1골씩 넣고 있는 홀란이 넘어서는 건 사실상 기정사실화다.

새로운 도전도 있다. 바로 EPL 단일 시즌 최다골인 34골이다. 홀란은 현재 28골을 기록 중이며, 6골만 추가하면 앤디 콜, 앨런 시어러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이 역시 11경기 남아 있는 상황에서 불가능한 건 아니다.

변수는 부상과 퇴장 등 악재다. 홀란은 최근 사타구니 부상으로 노르웨이 대표팀에서 제외됐지만, 부상이 가볍기에 A매치 휴식기 이후 돌아올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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