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첼시가 1년도 채 안 되어 감독 경질이라는 카드를 꺼냈다.
- 첼시는 3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그레이엄 포터 감독과 상호합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 결국, 11위로 떨어졌고, 마지막 희망인 4위 등극 희망도 점점 멀어지자 포터 감독을 향한 인내심은 바닥을 쳐 이별로 이어졌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첼시가 1년도 채 안 되어 감독 경질이라는 카드를 꺼냈다.
첼시는 3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그레이엄 포터 감독과 상호합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이는 사실상 경질이었다.
포터 감독은 시즌 초반에 경질 된 토마스 투헬(현 바이에른 뮌헨)의 뒤를 이어 첼시 지휘봉을 잡았다. 첼시 구단은 포터 감독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미하일로 무드리크, 주앙 펠릭스, 엔조 페르난데스 등 특급 선수들을 영입했다.
그러나 첼시의 부진은 쉽사리 극복하지 못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는 8강 진출에 성공했지만, 리그에서는 달랐다. 에버턴과 2-2 무승부, 애스턴 빌라전 0-2 패배로 다시 흔들렸다.
결국, 11위로 떨어졌고, 마지막 희망인 4위 등극 희망도 점점 멀어지자 포터 감독을 향한 인내심은 바닥을 쳐 이별로 이어졌다.
첼시는 남은 시즌을 브루노 살로트 대행 체제로 치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첼시는 3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그레이엄 포터 감독과 상호합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이는 사실상 경질이었다.
포터 감독은 시즌 초반에 경질 된 토마스 투헬(현 바이에른 뮌헨)의 뒤를 이어 첼시 지휘봉을 잡았다. 첼시 구단은 포터 감독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미하일로 무드리크, 주앙 펠릭스, 엔조 페르난데스 등 특급 선수들을 영입했다.
그러나 첼시의 부진은 쉽사리 극복하지 못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는 8강 진출에 성공했지만, 리그에서는 달랐다. 에버턴과 2-2 무승부, 애스턴 빌라전 0-2 패배로 다시 흔들렸다.
결국, 11위로 떨어졌고, 마지막 희망인 4위 등극 희망도 점점 멀어지자 포터 감독을 향한 인내심은 바닥을 쳐 이별로 이어졌다.
첼시는 남은 시즌을 브루노 살로트 대행 체제로 치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