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주춤하고 있는 손흥민이 다음 시즌 제 모습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생겼다. 손흥민은 부상과 월드컵 출전 외에도 안토니오 콘테 전 감독과 전술이 맞지 않으며 악재가 겹쳤다.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대행 체제로 바뀐 만큼 남은 시즌에도 부활할 가능성은 있다.

“손흥민 다음 시즌 본 모습으로 돌아올 것” 英 기자 확신

스포탈코리아
2023-04-03 오전 07:47
439
뉴스 요약
  • 올 시즌 주춤하고 있는 손흥민이 다음 시즌 제 모습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생겼다.
  • 손흥민은 부상과 월드컵 출전 외에도 안토니오 콘테 전 감독과 전술이 맞지 않으며 악재가 겹쳤다.
  •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대행 체제로 바뀐 만큼 남은 시즌에도 부활할 가능성은 있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올 시즌 주춤하고 있는 손흥민이 다음 시즌 제 모습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생겼다.

영국 매체 ‘기브미 스포츠’ 폴 브라운 기자는 3일(현지시간) “손흥민은 올 시즌 월드컵에서 뛰어야 했기에 잔인했다”라며 올 시즌 부진을 카타르 월드컵 출전으로 꼽았다.

그는 지난 2022년 11월 대회를 앞두고 안면골절 부상을 당했지만, 마스크 투혼을 발휘하며 월드컵 출전을 강행했다. 대회를 마친 후 쉴 틈 없이 토트넘으로 돌아왔지만, 부진을 쉽게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브라운은 “다음 시즌 다른 손흥민을 볼 것 이다. 그가 부상만 없다면, 최고의 상태로 돌아올 거라 의심하지 않는다”라고 확신했다.

손흥민은 부상과 월드컵 출전 외에도 안토니오 콘테 전 감독과 전술이 맞지 않으며 악재가 겹쳤다. 그러나 콜롬비아와 지난 3월 평가전에서 멀티골로 맹활약했고, 최근 컨디션도 돌아왔다.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대행 체제로 바뀐 만큼 남은 시즌에도 부활할 가능성은 있다.

손흥민은 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에버턴과 원정 경기에서 득점을 노린다. 토트넘 역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밀려 5위로 처졌기에 이번 승리가 중요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