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라이벌 첼시와 토트넘 홋스퍼가 비슷한 시기에 감독 경질을 감행했다. 첼시와 토트넘 모두 원하는 감독을 모셔오기 위해 경쟁해야 하는 처지다. 성적 부진과 경질, 감독대행선임까지 똑 같은 행보를 보인 두 팀의 신임 감독은 누가 될 지 주목된다.

비슷한 시기 감독 자른 첼시-토트넘, 신임 감독 후보마저 판박이

스포탈코리아
2023-04-03 오전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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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런던 라이벌 첼시와 토트넘 홋스퍼가 비슷한 시기에 감독 경질을 감행했다.
  • 첼시와 토트넘 모두 원하는 감독을 모셔오기 위해 경쟁해야 하는 처지다.
  • 성적 부진과 경질, 감독대행선임까지 똑 같은 행보를 보인 두 팀의 신임 감독은 누가 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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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런던 라이벌 첼시와 토트넘 홋스퍼가 비슷한 시기에 감독 경질을 감행했다. 새로운 감독을 영입을 두고 서로 경쟁까지 하게 됐다.

첼시는 3일 오전(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그레이엄 포터 감독과 상호합의 결별을 발표했다. 사실상 경질이나 다름 없다.

토트넘도 지난 3월 A매치 휴식기 동안 안토니오 콘테 전 감독을 경질했다. 첼시와 토트넘 모두 성적 부진을 이유로 들어 경질 카드를 꺼냈다.

두 팀 모두 신임 감독 선임을 여름으로 미뤘다. 일단 감독 대행 체제로 남은 시즌을 치르려 한다.

공교롭게도 두 팀이 선임하려는 감독 후보 모두 똑같다. 루이스 엔리케 전 스페인 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율리안 나겔스만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파리생제르맹(PSG)까지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첼시와 토트넘 모두 원하는 감독을 모셔오기 위해 경쟁해야 하는 처지다. 성적 부진과 경질, 감독대행선임까지 똑 같은 행보를 보인 두 팀의 신임 감독은 누가 될 지 주목된다.

사진=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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