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해리 케인 영입에 실패할 경우까지 대비하고 있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3일(한국시간) 맨유가 케인을 최우선 영입 후보로 올려놓은 가운데 차선책으로 총 5명의 영입 후보까지 마련해놨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빅터 오시멘(나폴리), 곤살로 하모스(벤피카), 에반 퍼거슨(브라이튼), 랑달 콜로 무아니(프랑크푸르트), 라스무스 회이룬(아탈란타)을 주시하고 있다.

케인 영입 실패한다면…맨유, 무려 5가지 ‘플랜B’ 준비

스포탈코리아
2023-04-03 오후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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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해리 케인 영입에 실패할 경우까지 대비하고 있다.
  •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3일(한국시간) 맨유가 케인을 최우선 영입 후보로 올려놓은 가운데 차선책으로 총 5명의 영입 후보까지 마련해놨다라고 보도했다.
  •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빅터 오시멘(나폴리), 곤살로 하모스(벤피카), 에반 퍼거슨(브라이튼), 랑달 콜로 무아니(프랑크푸르트), 라스무스 회이룬(아탈란타)을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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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해리 케인 영입에 실패할 경우까지 대비하고 있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3일(한국시간) “맨유가 케인을 최우선 영입 후보로 올려놓은 가운데 차선책으로 총 5명의 영입 후보까지 마련해놨다”라고 보도했다.

올시즌 맨유의 공격력은 만족스럽지 않았다. 마커스 래쉬포드가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올라섰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받쳐줄 자원이 턱없이 부족했다.

결국 새로운 선수 영입으로 눈을 돌렸다.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공격진 보강을 위해 잉글랜드 최고의 공격수 케인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토트넘 훗스퍼는 리그 내 팀으로 전력이 유출되는 것을 극도로 꺼려한다. 오는 2024년 계약 만료까지 케인을 붙잡아 둘 가능성도 충분하다.

맨유도 영입 불발 사태를 대비하기 시작했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빅터 오시멘(나폴리), 곤살로 하모스(벤피카), 에반 퍼거슨(브라이튼), 랑달 콜로 무아니(프랑크푸르트), 라스무스 회이룬(아탈란타)을 주시하고 있다.

빅리그 검증을 마친 오시멘과 콜로 무아니는 전성기에 접어들고 있는만큼 영입 적기라는 평가를 받는다. 하무스, 퍼거슨, 회이룬은 지금과 같은 상승세라면 맨유의 미래를 이끌 선수가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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