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스콧 맥토미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이적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구단이 등장했다.
-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0일(한국시간) 뉴캐슬과 웨스트햄은 올여름 맥토미니의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맥토미니는 맨유의 성골 미드필더로 잘 알려져 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스콧 맥토미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이적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구단이 등장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0일(한국시간) “뉴캐슬과 웨스트햄은 올여름 맥토미니의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맥토미니는 맨유의 성골 미드필더로 잘 알려져 있다. 맨유 유소년 팀을 거쳐 지난 2017년 1군에 입성하면 맨유의 미래를 이끌 선수로 기대를 모았다.
기대했던 것만큼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여주지는 못했다. 투박한 볼터치와 부정확한 킥력이 개선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계속됐다. 이 때문에 출전 시간은 점차 줄어들 수밖에 없었다.
다음 시즌 전망은 더욱 좋지 않다. 맨유는 크리스티안 에릭센, 카세미루를 영입한데 이어 마르셀 자비처의 완전 영입까지 고려하고 있는 상황.
맨유와의 작별 가능성은 높아졌다.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맥토미니의 잔류를 원하지만 선수 본인이 행복하지 않다면 이적을 허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관심을 보이는 구단까지 나타났다. ‘풋볼 인사이더는 “뉴캐슬과 웨스트햄은 맥토미니의 상황을 인지하고 있다. 저렴하게 영입이 가능해지길 기다릴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0일(한국시간) “뉴캐슬과 웨스트햄은 올여름 맥토미니의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맥토미니는 맨유의 성골 미드필더로 잘 알려져 있다. 맨유 유소년 팀을 거쳐 지난 2017년 1군에 입성하면 맨유의 미래를 이끌 선수로 기대를 모았다.
기대했던 것만큼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여주지는 못했다. 투박한 볼터치와 부정확한 킥력이 개선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계속됐다. 이 때문에 출전 시간은 점차 줄어들 수밖에 없었다.
다음 시즌 전망은 더욱 좋지 않다. 맨유는 크리스티안 에릭센, 카세미루를 영입한데 이어 마르셀 자비처의 완전 영입까지 고려하고 있는 상황.
맨유와의 작별 가능성은 높아졌다.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맥토미니의 잔류를 원하지만 선수 본인이 행복하지 않다면 이적을 허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관심을 보이는 구단까지 나타났다. ‘풋볼 인사이더는 “뉴캐슬과 웨스트햄은 맥토미니의 상황을 인지하고 있다. 저렴하게 영입이 가능해지길 기다릴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