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집에서 봐야 했던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와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가 오히려 전화위복 됐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에 따르면 벤제마와 홀란은 월드컵 휴식기 이후 공식전에서 18골을 기록하고 있다. 두 선수의 올 시즌 경쟁구도가 흥미진진한 이유다.

월드컵 휴식이 호재? 벤제마-홀란 5대리그 최다골 경쟁 중

스포탈코리아
2023-04-13 오후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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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집에서 봐야 했던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와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가 오히려 전화위복 됐다.
  •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에 따르면 벤제마와 홀란은 월드컵 휴식기 이후 공식전에서 18골을 기록하고 있다.
  • 두 선수의 올 시즌 경쟁구도가 흥미진진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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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집에서 봐야 했던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와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가 오히려 전화위복 됐다.

벤제마는 1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첼시와 2022/2023 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전반 21분 선제골을 넣으며, 2-0 승리에 일조했다. 레알은 1차전 승리로 2차전 원정에서 1골 차 이하만 패해도 4강행에 성공한다.

더구나 홀란도 이번 바이에른 뮌헨과 8강 1차전에서 골로 맹활약했다. 두 선수는 월드컵 휴식기 이후 경쟁 구도에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에 따르면 벤제마와 홀란은 월드컵 휴식기 이후 공식전에서 18골을 기록하고 있다. 유럽 5대리그(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잉글랜드,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득점을 하고 있다.

벤제마는 만 36세 나이에도 뒤늦은 불꽃을 태우고 있으며, 홀란은 5대리그 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압도적인 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두 선수의 올 시즌 경쟁구도가 흥미진진한 이유다.

사진=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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