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올여름 리스 제임스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의 이적료는 5천만 유로(약 720억 원)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보도했다. 주전 라이트백 다니 카르바할이 올시즌 노쇠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탓에 후계자를 준비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카르바할 후계자 첼시에서 찾았다…720억이면 영입 가능

스포탈코리아
2023-04-14 오후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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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가 올여름 리스 제임스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 그의 이적료는 5천만 유로(약 720억 원)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보도했다.
  • 주전 라이트백 다니 카르바할이 올시즌 노쇠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탓에 후계자를 준비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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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올여름 리스 제임스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4일(한국시간) “레알은 올여름 제임스의 영입을 원한다. 그의 이적료는 5천만 유로(약 720억 원)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올여름 라이트백 영입을 결심했다. 주전 라이트백 다니 카르바할이 올시즌 노쇠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탓에 후계자를 준비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는 제임스가 거론된다. 제임스는 첼시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탁월한 수비력과 공격력을 증명하면서 레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당초 영입 가능성은 희박해 보였다. 첼시가 제임스를 놓아줄 가능성이 낮았다. 지난해 주급 25만 파운드(약 4억 원)가 포함된 5년 재계약을 맺은 것이 이를 뒷받침했다.

상황은 급변했다.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올여름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준수를 위해 선수단 중 일부를 매각해야 한다. 지난 겨울이적시장에서 천문학적인 금액을 지출했기 때문이다.

자연스레 제임스의 레알행 가능성도 높아졌다. ‘마르카’는 “5천만 유로에 제임스를 영입할 수 있다면 레알에 훌륭한 거래가 될 것이다. 제임스는 향수 수년간 라이트백을 책임질 수 있는 능력을 갖고있다”라고 분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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