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전 동료이자 라이벌이었던 에릭 라멜라(세비야)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의 토트넘 홋스퍼 감독 복귀를 촉구했다. 토트넘은 지난 2019년 11월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 한 이후 우승은 커녕 4위 자리마저 쉽게 지키지 못하고 있다. 정식 감독은 올 시즌 종료 후 결정할 전망이다.

손흥민 전 동료 “현재 토트넘에 필요한 건 포체티노 복귀”

스포탈코리아
2023-04-14 오후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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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손흥민의 전 동료이자 라이벌이었던 에릭 라멜라(세비야)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의 토트넘 홋스퍼 감독 복귀를 촉구했다.
  • 토트넘은 지난 2019년 11월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 한 이후 우승은 커녕 4위 자리마저 쉽게 지키지 못하고 있다.
  • 정식 감독은 올 시즌 종료 후 결정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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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의 전 동료이자 라이벌이었던 에릭 라멜라(세비야)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의 토트넘 홋스퍼 감독 복귀를 촉구했다.

라멜라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풋볼런던’을 통해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을 최고의 자리에 올려놨기에 과소평가를 받아서 안 된다”라며 “팀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 줄 아는 똑똑한 감독이었다. 많은 자질을 가지고 있는 감독이기에 결과로 보여줬다”라고 전 스승을 치켜세웠다.

즉, 라멜라는 현재 공석인 토트넘 감독 자리에 포체티노의 복귀를 추천했다. 토트넘은 지난 2019년 11월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 한 이후 우승은 커녕 4위 자리마저 쉽게 지키지 못하고 있다.

포체티노는 파리생제르맹에서 물러난 이후 새로운 팀을 찾고 있다. 감독이 공석인 명문 팀에서 계속 후보에 올라와 있지만, 현실로 잇지는 않았다.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전 감독 경질 후 수석코치였던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대행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정식 감독은 올 시즌 종료 후 결정할 전망이다.

포체티노는 토트넘을 우승 시키지 못했지만,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강팀으로 올려놓는 데 큰 일조를 했다. 라멜라의 바람이 다니엘 레비 회장의 마음을 흔들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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