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마침내 확정됐다. 라며 파리 생제르맹(PSG)과 이강인의 이적에 합의했다. 이로써 이강인은 PSG에 입단한 지 3년 만에 스페인 무대로 돌아오게 됐다.

[오피셜] '마침내 떴다!' 이강인, 아틀레티코 이적 확정…2031년까지 5년 계약→3년 만에 스페인 복귀

스포탈코리아
2026-07-25 오후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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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마침내 확정됐다.
  • 라며 파리 생제르맹(PSG)과 이강인의 이적에 합의했다.
  • 이로써 이강인은 PSG에 입단한 지 3년 만에 스페인 무대로 돌아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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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마침내 확정됐다. 아틀레티코가 공식 발표를 통해 이강인의 합류를 알리면서 길었던 이적설에도 마침표가 찍혔다.

아틀레티코는 25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통해 "이강인, 환영합니다!"라며 "파리 생제르맹(PSG)과 이강인의 이적에 합의했다. 이강인은 2031년 6월 30일까지 우리 구단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이강인은 재능 있는 25세 왼발잡이 미드필더로 공격형 미드필더와 양쪽 측면에서 모두 뛸 수 있다"며 "뛰어난 시야와 정교한 볼 컨트롤, 패스와 슈팅 능력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이로써 이강인은 PSG에 입단한 지 3년 만에 스페인 무대로 돌아오게 됐다. 지난 2023년 마요르카를 떠나 PSG에 합류한 그는 프랑스 무대에서 리그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 등 수많은 우승을 경험한 뒤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이강인에게 스페인은 사실상 제2의 고향과도 같다.어린 시절 스페인으로 건너가 발렌시아 유소년팀에 입단했다. 이후 발렌시아 1군까지 올라선 그는 2018년 코파 델 레이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고, 구단 역사상 최연소 외국인 1군 출전 기록을 세우며 큰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발렌시아에서는 꾸준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결국 2021년 마요르카로 이적했고, 이 선택은 선수 생활의 전환점이 됐다.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 주전으로 자리 잡으며 자신의 장점을 마음껏 펼쳤다. 날카로운 왼발 킥과 드리블, 탈압박 능력을 앞세워 팀 공격을 이끌었고, 라리가 정상급 미드필더로 성장하며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2023년 PSG에 입단했다. 세계적인 선수들과 경쟁해야 했던 만큼 매 경기 선발로 나서지는 못했지만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꾸준히 출전 기회를 확보했다.

3년 동안 PSG에서 124경기에 출전해 16골 16도움을 기록했다. 이 기간 UEFA 챔피언스리그 2회, 프랑스 리그1 3회, 쿠프 드 프랑스 2회 등 다수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이강인은 마요르카 시절부터 꾸준히 관심을 보여온 아틀레티코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3년 만에 스페인 무대로 복귀하게 됐다.

특히 아틀레티코 공격의 핵심 역할을 맡아온 앙투안 그리즈만이 올랜도 시티로 떠난 만큼 이강인에게 적지 않은 출전 기회가 돌아갈 전망이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양쪽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이강인은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체제에서 새로운 공격의 중심으로 중용될 가능성이 크다.

사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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