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FC(LAFC)가 여름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새로운 외국인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자리를 확보했다. 시즌 후반기 우승 경쟁을 위한 대형 영입의 신호탄일지 관심이 쏠린다. LAFC는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CF 몬트리올로부터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잔여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외국인 선수 로스터 슬롯 1장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오피셜] 마침내! 손흥민 옆에 또 슈퍼스타 오나? LAFC, 4억 들여 외국인 자리 확보...남은 DP 슬롯으로 '대형 영입' 나설까

스포탈코리아
2026-07-25 오후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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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손흥민의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FC(LAFC)가 여름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새로운 외국인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자리를 확보했다.
  • 시즌 후반기 우승 경쟁을 위한 대형 영입의 신호탄일지 관심이 쏠린다.
  • LAFC는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CF 몬트리올로부터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잔여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외국인 선수 로스터 슬롯 1장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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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손흥민의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FC(LAFC)가 여름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새로운 외국인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자리를 확보했다. 시즌 후반기 우승 경쟁을 위한 대형 영입의 신호탄일지 관심이 쏠린다.

LAFC는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CF 몬트리올로부터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잔여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외국인 선수 로스터 슬롯 1장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LAFC가 지불한 대가도 적지 않다. LAFC는 몬트리올에 2026년 일반 배분금(GAM) 15만 달러(약 2억 2,000만 원)와 2027년 GAM 12만 5,000달러(약 1억 9,000만 원)를 지급하기로 했다.

총 27만 5,000달러(약 4억 1,000만 원)를 들여 외국인 선수 한 명을 추가로 등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셈이다.

이번 거래를 통해 확보한 외국인 선수 로스터 슬롯은 2026시즌이 끝난 뒤 다시 몬트리올로 돌아간다. LAFC가 장기적인 선수단 운영보다는 당장 올 시즌 후반기에 활용할 선수를 염두에 두고 거래에 나섰다는 해석이 가능한 대목이다.

MLS에서는 미국 영주권 등을 보유하지 않은 외국인 선수를 등록하기 위해 별도의 국제 로스터 슬롯이 필요하다. 보유한 슬롯이 부족한 구단은 다른 구단과의 거래를 통해 추가 슬롯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LAFC가 단순히 로스터의 여유 공간을 확보하는 데 그치지 않고 2027년도배분금까지 내놓았다는 점에서 추가 영입 작업이 이미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현지 팬들 사이에서도 새로운 외국인 선수, 나아가 스타급 자원을 영입하기 위한 사전 작업이 아니냐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물론 외국인 선수 로스터 슬롯을 확보했다고 해서 반드시 지정선수(DP)급 대형 영입이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즉시 전력감이나 장기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유망주를 등록하기 위한 움직임일 가능성도 충분하다.

다만 최근 MLS 구단들의 행보를 고려하면 LAFC 역시 슈퍼스타 영입 경쟁에 뛰어들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올랜도 시티는 앙투안 그리즈만을, 시카고 파이어는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를 품었고 인터 마이애미도 카세미루를 영입하며 본격적인 우승 도전에 나섰다.

LAFC 역시 드니 부앙가와 손흥민이라는 두 명의 지정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추가로 활용할 수 있는 DP 슬롯까지 남아 있는 만큼 마음만 먹는다면 또 한 명의 스타 선수를 데려올 수 있는 상황이다.

특히 손흥민이 월드컵을 마치고 복귀한 직후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절정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손흥민과 부앙가가 이끄는 공격진에 또 다른 빅네임까지 가세한다면 LAFC의 우승 경쟁력은 단숨에 리그 최고 수준으로 올라설 수 있다.

현재 LAFC는 9승 3무 5패로 승점 30을 기록하며 서부콘퍼런스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선두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격차는 불과 승점 2에 불과하다. 새로운 슈퍼스타가 합류해 상승세에 박차를 가한다면 선두 탈환과 MLS컵 우승까지 충분히 노려볼 수 있다.

손흥민의 맹활약에 힘입어 본격적으로 우승 경쟁에 뛰어든데 이어 외국인 선수 슬롯까지 확보한 LAFC가 이적시장 종료 전빅사이닝을 성사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LAFC, fdp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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