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공신력 높은 글로벌매체 디 애슬레틱은 25일(한국시간) 아스널은 비니시우스가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하지 않을 경우 그를 영입하는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니시우스는 공격진 보강을 추진하는 아스널의 주요 영입 후보 가운데 한 명이다.

초대박 이적설! 英 'BBC급' 보도, 아스널 PL 2연패 시동, 비니시우스 정조준!…레알과 재계약 난항→"구단 전 단계서 승인"

스포탈코리아
2026-07-26 오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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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아스널이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 공신력 높은 글로벌매체 디 애슬레틱은 25일(한국시간) 아스널은 비니시우스가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하지 않을 경우 그를 영입하는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 보도에 따르면 비니시우스는 공격진 보강을 추진하는 아스널의 주요 영입 후보 가운데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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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아스널이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공신력 높은 글로벌매체 '디 애슬레틱'은 25일(한국시간) "아스널은 비니시우스가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하지 않을 경우 그를 영입하는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니시우스는 공격진 보강을 추진하는 아스널의 주요 영입 후보 가운데 한 명이다.

다만 아직 아스널의 관심은 초기 단계다. 실제 이적 협상으로 이어진다는 보장도 없다. 현재까지 아스널과 레알 마드리드 사이에 구단 간 협상은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아스널 내부에서는 비니시우스 영입에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돼 있다. 디 애슬레틱은 "비니시우스 영입 구상은 아스널 내부의 모든 의사결정 단계에서 승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스널이 비니시우스의 상황을 주시하는 이유는 그의 계약 기간 때문이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8시즌을 보낸 비니시우스는 현재 계약 만료까지 12개월만 남겨두고 있다. 구단과 재계약 협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뚜렷한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 역시 비니시우스를 자유계약선수(FA)로 떠나보내는 상황을 원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계약을 연장하지 못할 경우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매각을 검토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비니시우스는 다음 시즌 상당한 규모의보너스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재계약 협상이 장기화될수록 레알 마드리드가 받게 될 부담도 커질 수밖에 없다.

비니시우스는 올여름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브라질 공격의 중심으로 활약했다. 브라질이 치른 5경기에 모두 출전해 4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그의 활약에도 불구하고브라질은 16강에서 노르웨이에 패하며 대회를 마쳤다.

비니시우스는 지난 2018년 플라멩구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이후 공식전 통산 375경기에 출전해 128골과 100도움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팀의 에이스로 떠올랐다.

비니시우스는 2023/24시즌 공식전 40경기 25골 1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챔피언스리그 통산 15회 우승을 견인했고, 발롱도르 2위에 오르며 커리어 정점을 찍었다.

음바페가 합류한 2024/25시즌에도 51경기 20골 17도움으로 여전한 클래스를입증했다. 2025/26시즌 역시 53경기 22골 14도움을 기록했다. 다만 기록한 공격포인트와 별개로 비니시우스는 계속해서 문제를 일으켰다.

전임 감독인 사비 알론소와 갈등, 킬리안 음바페와도 조합에서 문제를 보였고 경기장에서 계속해서 미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거기에레알 마드리드는 라리가에서 바르셀로나에 승점 8점 뒤진 2위에 머물렀고, 두 시즌 연속 무관이라는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도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면 비니시우스가 요구하는 천문학적인 수준의 연봉을 선뜻 받아들이기는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에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2연패를 노리는 아스널이 재계약 협상의 틈을 파고들려는 모양새다.

물론 아직 구단 간 협상이 시작되지 않은 만큼 실제 이적이 성사되기까지는 넘어야 할 단계가 많다. 다만 아스널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지속해서노렸던 모건 로저스를 첼시에 빼앗기며 영입 작업이 시작부터 삐걱거렸다.

이후 크리스토스 촐리스를 영입하며 공격진 보강에는 성공했지만 불안 요소는 남아 있다. 촐리스가 과거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아스널은 막대한 이적료와 연봉을 감수하더라도 검증된 정상급 공격수를 데려오는 방향으로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가운데 한 명인 비니시우스는 오히려 가장 저렴한 영입이 될지도 모른다.

사진= 433,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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