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가 나이를 먹어가면서 득점보다 도움에서 돋보이고 있다. 세계 최고 자리를 차지한 메시라도 만 36세로 적지 않은 나이를 속일 수 없다. 그보다 더 나은 기록을 보이는 후배들은 메시의 자리를 대체하고 있다.

메시 19도움 기록했지만… 더 많은 기록 세운 더 브라위너

스포탈코리아
2023-04-27 오후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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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가 나이를 먹어가면서 득점보다 도움에서 돋보이고 있다.
  • 세계 최고 자리를 차지한 메시라도 만 36세로 적지 않은 나이를 속일 수 없다.
  • 그보다 더 나은 기록을 보이는 후배들은 메시의 자리를 대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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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가 나이를 먹어가면서 득점보다 도움에서 돋보이고 있다. 역대급 도움을 기록했음에도 더 날아다니는 선수가 있다.



메시는 올 시즌 현재까지 19도움을 기록했다. 이는 컵 대회 포함이며, 리그만 따진다면 15도움이다. 프랑스 리그앙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인 팀 동료 네이마르(11개)이지만, 네이마르는 부상으로 더는 좁히지 못하고 있다.

그는 올 시즌 도움에서 최고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유럽으로 나서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는 메시를 능가하고 있다. 24도움으로 메시보다 5개 더 많다.

더 브라위너 역시 올 시즌 현재까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6도움으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부카요 사카(아스널)과 격차는 5개로 크게 앞서 있다.

세계 최고 자리를 차지한 메시라도 만 36세로 적지 않은 나이를 속일 수 없다. 그보다 더 나은 기록을 보이는 후배들은 메시의 자리를 대체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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