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주드 벨링엄 영입 협상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벨링엄은 올여름 이적시장을 뜨겁게 달굴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향후 며칠내로 도르트문트와 만나 벨링엄의 거취에 대한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벨링엄 영입 향한 첫 걸음…레알, ‘이적료 1770억’ 첫 제안

스포탈코리아
2023-04-29 오전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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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가 주드 벨링엄 영입 협상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 벨링엄은 올여름 이적시장을 뜨겁게 달굴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향후 며칠내로 도르트문트와 만나 벨링엄의 거취에 대한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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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주드 벨링엄 영입 협상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9일(한국시간) “레알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첫 번째 협상에서 벨링엄의 이적료로 1억 2천만 유로(약 1,770억 원)를 제안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벨링엄은 올여름 이적시장을 뜨겁게 달굴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레알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영입 경쟁을 벌이면서 몸값이 폭등했다.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한 팀은 레알이다. 레알은 구단의 위상과 자금력을 앞세워 맨시티를 따돌리고 벨링엄 영입전 선두에 섰다.






도르트문트와의 협상자리까지 마련됐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향후 며칠내로 도르트문트와 만나 벨링엄의 거취에 대한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조건까지 언급되고 있다. 레알은 1억 2천만 유로의 이적료를 첫 번째 제안으로 준비했다. 이는 에당 아자르를 영입할 때 지출한 1억 1500만 유로(약 1,698억 원)보다 많은 구단 역대 최고액에 해당한다.

이 금액에서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은 낮다. 도르트문트는 벨링엄의 이적료로 1억 5천만 유로(약 2,215억 원)를 고수하고 있다. 요구 금액을 모두 지불할 의향이 없는 레알은 이적료를 낮출 방안을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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