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9일 토트넘과 다니엘 레비 회장은 해리 케인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에 내주지 않겠다는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포체티노가 첼시의 지휘봉을 잡는다면 원하는 전력 보강을 추진할 것이며 토트넘에서 함께했던 애제자 케인 영입에 눈독을 들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맨유, 첼시에 절대 케인을 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맨유-첼시한테 절대 못 주지!’ SON 영혼의 파트너 사수 작전

스포탈코리아
2023-04-29 오전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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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9일 토트넘과 다니엘 레비 회장은 해리 케인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에 내주지 않겠다는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 포체티노가 첼시의 지휘봉을 잡는다면 원하는 전력 보강을 추진할 것이며 토트넘에서 함께했던 애제자 케인 영입에 눈독을 들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 맨유, 첼시에 절대 케인을 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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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는 단호하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9일 “토트넘과 다니엘 레비 회장은 해리 케인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에 내주지 않겠다는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이적설이 가장 많은 선수다. 이유는 간단하다. 우승이다.

케인은 트로피를 손에 넣길 원한다. 하지만, 토트넘 홋스퍼에서는 갈증을 해결할 수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케인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다면 떠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내비치기도 했다.

토트넘은 케인과 2024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붙잡기 작전에 돌입했지만, 설득할 수 있는 명분이 부족하다는 것이 지배적인 분석이다.

케인에 대해서는 공격수 영입이 필요한 맨유가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는 분위기다. 텐 하흐 감독의 의견이 반영된 것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나 공백이 생겼고 마커스 래시포드와 시너지 효과를 낼 적임자로 낙점한 것이다.

여기에 첼시까지 케인 영입 경쟁에 합류할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스승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때문이다.

첼시는 그레이엄 포터 경질 후 프랭크 램파드 감독 임시 체제로 이번 시즌을 종료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식 사령탑 선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타깃은 포체티노다.

포체티노가 첼시의 지휘봉을 잡는다면 원하는 전력 보강을 추진할 것이며 토트넘에서 함께했던 애제자 케인 영입에 눈독을 들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지만, 토트넘은 단호하다. 맨유, 첼시에 절대 케인을 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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