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9일 맨유는 다비드 데 헤아가 남아주길 바란다면서도 에릭 텐 하흐 감독의 1순위가 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 이어 맨유는 임대를 떠난 딘 헨더슨과도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고 골키퍼 지각 변동이 있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 1순위가 아닐 수도 있다는 의견을 전달하면서 여지를 남겼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속내는?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9일 “맨유는 다비드 데 헤아가 남아주길 바란다”면서도 “에릭 텐 하흐 감독의 1순위가 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어 “맨유는 임대를 떠난 딘 헨더슨과도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고 골키퍼 지각 변동이 있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데 헤아는 2011년 7월 맨유 합류 이후 꾸준하게 골문을 지키는 중이다. 팀이 부진할 때 번뜩이는 존재감을 과시하면서 명불허전 골키퍼라는 이미지를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이번 시즌 EPL 최다 클린을 기록하면서 여전히 쌩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나이가 들면서 기량이 점점 하락하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데 헤아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1년 연장 옵션이 있어 의지에 따라 동행을 이어갈 수 있다.
맨유는 데 헤아와 계약연장 의지는 있다. 단, 기량 하락을 감안해 연봉 삭감이라는 조건을 내걸었다.
맨유는 데 헤아의 잔류를 애걸복걸하지만, 속내는 다르다. 1순위가 아닐 수도 있다는 의견을 전달하면서 여지를 남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9일 “맨유는 다비드 데 헤아가 남아주길 바란다”면서도 “에릭 텐 하흐 감독의 1순위가 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어 “맨유는 임대를 떠난 딘 헨더슨과도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고 골키퍼 지각 변동이 있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데 헤아는 2011년 7월 맨유 합류 이후 꾸준하게 골문을 지키는 중이다. 팀이 부진할 때 번뜩이는 존재감을 과시하면서 명불허전 골키퍼라는 이미지를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이번 시즌 EPL 최다 클린을 기록하면서 여전히 쌩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나이가 들면서 기량이 점점 하락하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데 헤아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1년 연장 옵션이 있어 의지에 따라 동행을 이어갈 수 있다.
맨유는 데 헤아와 계약연장 의지는 있다. 단, 기량 하락을 감안해 연봉 삭감이라는 조건을 내걸었다.
맨유는 데 헤아의 잔류를 애걸복걸하지만, 속내는 다르다. 1순위가 아닐 수도 있다는 의견을 전달하면서 여지를 남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