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바르셀로나를 떠나기로 결심하게 된 이유가 드러났다.
- 스페인 매체 레레보는 10일(한국시간) 부스케츠는 좋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을 때 바르셀로나를 떠나길 원했다라고 보도했다.
- 부스케츠는 오는 6월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바르셀로나를 떠나기로 결심하게 된 이유가 드러났다.
스페인 매체 ‘레레보’는 10일(한국시간) “부스케츠는 좋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을 때 바르셀로나를 떠나길 원했다”라고 보도했다.
부스케츠는 오는 6월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당초 재계약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 바르셀로나는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 보다 부스케츠의 재계약을 선호했다.
상황은 바르셀로나에 유리하게 돌아갔다. 리오넬 메시의 복귀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덩달아 부스케츠와의 재계약 협상에도 속도가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상황은 급변했다. 복수의 스페인 매체는 이날 일제히 부스케츠가 바르셀로나를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공식 발표는 올시즌 이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됐다.
갑작스럽게 결별을 결심한 이유는 따로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부스케츠는 주장으로서 바르셀로나의 우승을 이끈 지금 이 시점이 바르셀로나를 떠나기에 가장 완벽한 시기라고 생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매체는 “부스케츠는 로테이션 자원으로 바르셀로나에서 마지막을 보내는 것보다 주전일 때 떠나는 것을 선호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레레보’는 10일(한국시간) “부스케츠는 좋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을 때 바르셀로나를 떠나길 원했다”라고 보도했다.
부스케츠는 오는 6월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당초 재계약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 바르셀로나는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 보다 부스케츠의 재계약을 선호했다.
상황은 바르셀로나에 유리하게 돌아갔다. 리오넬 메시의 복귀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덩달아 부스케츠와의 재계약 협상에도 속도가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상황은 급변했다. 복수의 스페인 매체는 이날 일제히 부스케츠가 바르셀로나를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공식 발표는 올시즌 이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됐다.
갑작스럽게 결별을 결심한 이유는 따로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부스케츠는 주장으로서 바르셀로나의 우승을 이끈 지금 이 시점이 바르셀로나를 떠나기에 가장 완벽한 시기라고 생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매체는 “부스케츠는 로테이션 자원으로 바르셀로나에서 마지막을 보내는 것보다 주전일 때 떠나는 것을 선호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