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마흔을 바라보는 월드클래스 수비수 티아구 실바(38)가 첼시 이적을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다.
- 브라질 글로부 에스포르테는 13일 첼시 수비수 실바가 올여름에 팀을 떠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결국, 실바가 첼시와 계약 해지를 희망, 브라질 플루미넨세 복귀를 원한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마흔을 바라보는 월드클래스 수비수 티아구 실바(38)가 첼시 이적을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다.
브라질 글로부 에스포르테는 13일 “첼시 수비수 실바가 올여름에 팀을 떠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바는 2020년 여름 파리생제르맹에서 첼시로 이적했다. 베테랑임에도 젊은 선수들 못지않은 플레이로 이번 시즌에도 공식 32경기에 나섰다. 팀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이런 실바는 올해 2월 첼시와 계약을 2024년 여름까지 연장했다. 오는 9월 39세가 되는데, 여전히 그라운드를 누빌 전망이다.
그러나 매체에 따르면 실바가 계약 갱신을 잘못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후회 중이다. 첼시는 새 구단주인 토드 보엘리 체제에서 막대한 자금을 투입했지만, 현재 프리미어리그 11위에 머물러 있다. 시즌 중에 두 차례나 감독을 교체하는 혼란스러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 때문에 실바의 생각이 바뀌었다. 실제로 그는 구단 경영진을 향해 쓴 소리를 내뱉었다.
결국, 실바가 첼시와 계약 해지를 희망, 브라질 플루미넨세 복귀를 원한다. 2009년까지 몸담았던 팀에서 1년을 뛰고 현역 은퇴할 가능성이 있다. 플루미넨세는 실바가 달았던 등번호 3번을 지난해부터 결번으로 비워뒀다.
브라질 글로부 에스포르테는 13일 “첼시 수비수 실바가 올여름에 팀을 떠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바는 2020년 여름 파리생제르맹에서 첼시로 이적했다. 베테랑임에도 젊은 선수들 못지않은 플레이로 이번 시즌에도 공식 32경기에 나섰다. 팀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이런 실바는 올해 2월 첼시와 계약을 2024년 여름까지 연장했다. 오는 9월 39세가 되는데, 여전히 그라운드를 누빌 전망이다.
그러나 매체에 따르면 실바가 계약 갱신을 잘못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후회 중이다. 첼시는 새 구단주인 토드 보엘리 체제에서 막대한 자금을 투입했지만, 현재 프리미어리그 11위에 머물러 있다. 시즌 중에 두 차례나 감독을 교체하는 혼란스러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 때문에 실바의 생각이 바뀌었다. 실제로 그는 구단 경영진을 향해 쓴 소리를 내뱉었다.
결국, 실바가 첼시와 계약 해지를 희망, 브라질 플루미넨세 복귀를 원한다. 2009년까지 몸담았던 팀에서 1년을 뛰고 현역 은퇴할 가능성이 있다. 플루미넨세는 실바가 달았던 등번호 3번을 지난해부터 결번으로 비워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