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 율리안 나겔스만의 토트넘 홋스퍼 부임 가능성은 사실상 0이 됐다.
- 토트넘은 지난 3월 안토니오 콘테 전 감독 경질 이후 새로운 감독을 찾는 중이다.
- 토트넘은 다음 시즌 부활을 위해 새로운 감독을 선임해야 하며, 나겔스만과 결렬이 됐기에 원점에서 다시 시작할 전망이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 율리안 나겔스만의 토트넘 홋스퍼 부임 가능성은 사실상 ‘0’이 됐다.
이적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3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겔스만과 토트넘의 협상은 끝났다. 토트넘이 입장을 바꾸지 않을 거라 협상을 계속할 방법은 없다”라며 토트넘행에 선을 그었다.
토트넘은 지난 3월 안토니오 콘테 전 감독 경질 이후 새로운 감독을 찾는 중이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감독을 비롯해 나겔스만, 루이스 엔리케 등 수많은 명장들이 이름을 올렸다.
나겔스만은 뜨거운 감자였다. 그는 지난 3월 뮌헨에서 경질됐음에도 토트넘을 비롯해 첼시, 레알 마드리드 등 감독 후보에 오를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는 뮌헨에서 우승을 이루는 등 나름대로 성과를 거둔 감독이다. 우승에 근접하지 못한 토트넘과 협상을 서두를 이유가 없었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 부활을 위해 새로운 감독을 선임해야 하며, 나겔스만과 결렬이 됐기에 원점에서 다시 시작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적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3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겔스만과 토트넘의 협상은 끝났다. 토트넘이 입장을 바꾸지 않을 거라 협상을 계속할 방법은 없다”라며 토트넘행에 선을 그었다.
토트넘은 지난 3월 안토니오 콘테 전 감독 경질 이후 새로운 감독을 찾는 중이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감독을 비롯해 나겔스만, 루이스 엔리케 등 수많은 명장들이 이름을 올렸다.
나겔스만은 뜨거운 감자였다. 그는 지난 3월 뮌헨에서 경질됐음에도 토트넘을 비롯해 첼시, 레알 마드리드 등 감독 후보에 오를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는 뮌헨에서 우승을 이루는 등 나름대로 성과를 거둔 감독이다. 우승에 근접하지 못한 토트넘과 협상을 서두를 이유가 없었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 부활을 위해 새로운 감독을 선임해야 하며, 나겔스만과 결렬이 됐기에 원점에서 다시 시작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