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전 첼시 감독은 그레이엄 포터의 2022/2023시즌은 인생에서 최악의 시기로 남을 것이다.
- 역대 최악의 성적은 물론 그가 떠난 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언은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 엄청난 지원에도 11위에서 탈출하지 못하며, 한 시즌도 채우지 못한 채 경질 수모를 당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전 첼시 감독은 그레이엄 포터의 2022/2023시즌은 인생에서 최악의 시기로 남을 것이다. 역대 최악의 성적은 물론 그가 떠난 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언은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브라이튼은 25일 오전(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와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순연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에도 6위를 확정 지으며, 승격 5시즌 만에 유럽 대항전 진출이라는 성과를 냈다.
더구나 시즌 도중 포터 감독이 첼시로 떠나면서 팀이 흔들릴 뻔 했다. 후임으로 부임한 로베르토 데 제브리 감독은 팀 수습을 넘어 더 강한 팀으로 만들었다. 시즌 도중 감독 교체가 오히려 전화위복이 됐다.
영국 매체 ‘90min은 두 감독 체제에서 브라이튼 성적을 비교했다. 포터 체제에서 브라이튼은 지난 시즌 12승 15무 11패 42득점 44실점으로 9위를 기록했다.
데 제브리 체제의 브라이튼은 달랐다. 패배는 지난 시즌과 같았지만, 승리는 6승 더 많은 18승을 챙겼다. 득점은 70골로 지난 시즌에 비해 28골 더 많았다. 다만 실점에서 6실점 만은 50실점이다.
포터는 더 큰 꿈을 위해 첼시로 떠났지만, 이는 악수가 됐다. 엄청난 지원에도 11위에서 탈출하지 못하며, 한 시즌도 채우지 못한 채 경질 수모를 당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브라이튼은 25일 오전(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와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순연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에도 6위를 확정 지으며, 승격 5시즌 만에 유럽 대항전 진출이라는 성과를 냈다.
더구나 시즌 도중 포터 감독이 첼시로 떠나면서 팀이 흔들릴 뻔 했다. 후임으로 부임한 로베르토 데 제브리 감독은 팀 수습을 넘어 더 강한 팀으로 만들었다. 시즌 도중 감독 교체가 오히려 전화위복이 됐다.
영국 매체 ‘90min은 두 감독 체제에서 브라이튼 성적을 비교했다. 포터 체제에서 브라이튼은 지난 시즌 12승 15무 11패 42득점 44실점으로 9위를 기록했다.
데 제브리 체제의 브라이튼은 달랐다. 패배는 지난 시즌과 같았지만, 승리는 6승 더 많은 18승을 챙겼다. 득점은 70골로 지난 시즌에 비해 28골 더 많았다. 다만 실점에서 6실점 만은 50실점이다.
포터는 더 큰 꿈을 위해 첼시로 떠났지만, 이는 악수가 됐다. 엄청난 지원에도 11위에서 탈출하지 못하며, 한 시즌도 채우지 못한 채 경질 수모를 당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