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현재 공석인 토트넘 홋스퍼 정식 감독 유력한 후보인 아르네 슬롯이 모든 소문을 일축했다.
- 토트넘은 지난 3월 안토니오 콘테 전 감독 경질 이후 정식 감독 없이 남은 시즌을 치르고 있다.
- 그의 경질에도 상황은 더 나빠졌고, 8위까지 추락하며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출전 티켓 마저 불투명하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현재 공석인 토트넘 홋스퍼 정식 감독 유력한 후보인 아르네 슬롯이 모든 소문을 일축했다.
슬롯은 2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90min’과 인터뷰에서 “나와 관련된 소문을 많이 들었다. 감사하나 나는 페예노르트에 남아 우리가 만든 걸 계속하는 걸 원한다”라고 토트넘행에 선을 그었다.
토트넘은 지난 3월 안토니오 콘테 전 감독 경질 이후 정식 감독 없이 남은 시즌을 치르고 있다. 그의 경질에도 상황은 더 나빠졌고, 8위까지 추락하며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출전 티켓 마저 불투명하다.
올 시즌 내내 새로운 감독을 찾던 토트넘은 슬롯 감독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슬롯 감독은 페예노르트를 6년 만에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정상으로 이끌었다. 올 시즌 주축 선수들이 상당수 빠져나갔음에도 리빌딩에 성공하며 다니엘 레비 회장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슬롯 감독이 토트넘 이적에 부정적인 메시지를 보내면서 다시 한 번 원점에서 시작해야 할 지 모른다. 거듭되는 추락에 토트넘의 감독 구인도 점점 어려워 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슬롯은 2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90min’과 인터뷰에서 “나와 관련된 소문을 많이 들었다. 감사하나 나는 페예노르트에 남아 우리가 만든 걸 계속하는 걸 원한다”라고 토트넘행에 선을 그었다.
토트넘은 지난 3월 안토니오 콘테 전 감독 경질 이후 정식 감독 없이 남은 시즌을 치르고 있다. 그의 경질에도 상황은 더 나빠졌고, 8위까지 추락하며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출전 티켓 마저 불투명하다.
올 시즌 내내 새로운 감독을 찾던 토트넘은 슬롯 감독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슬롯 감독은 페예노르트를 6년 만에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정상으로 이끌었다. 올 시즌 주축 선수들이 상당수 빠져나갔음에도 리빌딩에 성공하며 다니엘 레비 회장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슬롯 감독이 토트넘 이적에 부정적인 메시지를 보내면서 다시 한 번 원점에서 시작해야 할 지 모른다. 거듭되는 추락에 토트넘의 감독 구인도 점점 어려워 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