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아라비아 탈출설이 나돌았던 호날두에게 오기가 생겼다. 호날두의 알 나스르는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에서 알 이티하드에 밀려 2위로 시즌을 마쳤다. 가는 팀마다 우승을 이뤄냈던 호날두는 전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알 나스르까지 우승을 이끌지 못했다.

비유럽에서 우승 실패 호날두, 다음 시즌도 사우디에서 도전

스포탈코리아
2023-06-02 오전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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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사우디 아라비아 탈출설이 나돌았던 호날두에게 오기가 생겼다.
  • 호날두의 알 나스르는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에서 알 이티하드에 밀려 2위로 시즌을 마쳤다.
  • 가는 팀마다 우승을 이뤄냈던 호날두는 전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알 나스르까지 우승을 이끌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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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유럽을 벗어나도 우승 청부사 명성을 잇지 못했다. 사우디 아라비아 탈출설이 나돌았던 호날두에게 오기가 생겼다.

호날두의 알 나스르는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에서 알 이티하드에 밀려 2위로 시즌을 마쳤다. 이는 호날두와 알 나스르 모두 실패로 남았다.

가는 팀마다 우승을 이뤄냈던 호날두는 전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알 나스르까지 우승을 이끌지 못했다. 알 나스르도 거액을 들여 호날두를 영입한 효과를 보지 못했다.



호날두는 사우디에서도 골 행진을 이어갔지만, 기복 심한 경기력과 팀에 융화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이로 인해 유럽 복귀설이 나돌았다.

그는 알 나스르와 2025년 여름까지 계약되어 있다. 또한, 비싼 몸값에 전성기 지난 기량, 감독 및 동료들과 불화설이 끊이지 않은 호날두를 데려갈 유럽 팀도 많지 않은 편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일(한국시간) 보도에서 “호날두는 다음 시즌에도 알 나스르와 동행 할 것이다”라고 잔류를 확신했다. 다음 시즌 라이벌인 리오넬 메시가 알 힐랄 이적설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어 사우디에서 메호대전을 볼 가능성도 크다. 이 역시 호날두의 마음을 잔류로 돌릴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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