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20세 특급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 영입으로 여름 이적시장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 만 20세 나이에도 엄청난 재능을 뽐내는 벨링엄이라 향후 10년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 벨링엄까지 등장한 레알은 중원 개편을 통해 새로운 갈락티코를 꿈꾸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20세 특급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 영입으로 여름 이적시장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그의 영입은 레알의 중원에 엄청난 변화를 예고했다.
레알은 벨링엄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29년 여름까지 6년이라는 장기 계약을 맺었다.
벨링엄 영입은 즉시 전력감 그 이상이다. 만 20세 나이에도 엄청난 재능을 뽐내는 벨링엄이라 향후 10년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레알은 이미 에두아르도 카마빙가(21), 오렐리앙 추아메니(23)라는 젊은 미드필더들을 보유하고 있다. 벨링엄과 중원의 핵심 조합으로 굳혀질 가능성이 크다.
이로 인해 베테랑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의 입지가 점점 좁아질 것이다. 모드리치는 38, 크로스는 33세로 적지 않은 나이다. 두 선수 모두 올 시즌 끝으로 계약이 종료된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난 카세미루까지 세 선수는 레알 중원에 든든한 힘이었다. 레알이 UEFA 챔피언스리그(UCL) 3연패에도 카세미루, 모드리치, 크로스의 역할이 적지 않았다.
모드리치와 크로스의 미래는 불투명하며, 재계약을 하더라도 1년이 유력하다. 벨링엄까지 등장한 레알은 중원 개편을 통해 새로운 갈락티코를 꿈꾸고 있다.
사진=ESPN
레알은 벨링엄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29년 여름까지 6년이라는 장기 계약을 맺었다.
벨링엄 영입은 즉시 전력감 그 이상이다. 만 20세 나이에도 엄청난 재능을 뽐내는 벨링엄이라 향후 10년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레알은 이미 에두아르도 카마빙가(21), 오렐리앙 추아메니(23)라는 젊은 미드필더들을 보유하고 있다. 벨링엄과 중원의 핵심 조합으로 굳혀질 가능성이 크다.
이로 인해 베테랑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의 입지가 점점 좁아질 것이다. 모드리치는 38, 크로스는 33세로 적지 않은 나이다. 두 선수 모두 올 시즌 끝으로 계약이 종료된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난 카세미루까지 세 선수는 레알 중원에 든든한 힘이었다. 레알이 UEFA 챔피언스리그(UCL) 3연패에도 카세미루, 모드리치, 크로스의 역할이 적지 않았다.
모드리치와 크로스의 미래는 불투명하며, 재계약을 하더라도 1년이 유력하다. 벨링엄까지 등장한 레알은 중원 개편을 통해 새로운 갈락티코를 꿈꾸고 있다.
사진=ESP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