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리오넬 메시가 친정팀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를 떠난 지 2년이다.
- 올 시즌 복귀 대신 미국으로 선택지를 돌렸지만, 그의 바르사 사랑은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고 있다.
- 바르사는 재정난으로 메시를 영입하면 일부 주전 선수들을 내보내야 했고, 메시는 그 상황을 원치 않았기에 복귀를 선택하지 않았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오넬 메시가 친정팀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를 떠난 지 2년이다. 올 시즌 복귀 대신 미국으로 선택지를 돌렸지만, 그의 바르사 사랑은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고 있다.
메시는 현재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합류해 친선전 2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호주와 평가전에서 선제골로 2-0 승리를 이끌었고, 오는 19일 오후 9시 30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그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훈련 중이며, 흥미로운 장면이 잡혀 화제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메시가 중국 호텔을 떠나면서 들고 다닌 물병 주머니를 주목했다.
물병 주머니에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엠블럼과 함께 바르사 엠블럼도 같이 새겨 있다. 메시가 바르사를 얼마나 아끼는지 알 수 있는 장면이었다.
메시는 올 시즌 파리생제르맹(PSG)과 계약 종료 후 바르사 복귀 대신 미국의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했다. 그는 “나로 인해 바르사가 선수를 팔거나 연봉을 깎고 싶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바르사는 재정난으로 메시를 영입하면 일부 주전 선수들을 내보내야 했고, 메시는 그 상황을 원치 않았기에 복귀를 선택하지 않았다.
사진=ESPN
메시는 현재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합류해 친선전 2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호주와 평가전에서 선제골로 2-0 승리를 이끌었고, 오는 19일 오후 9시 30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그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훈련 중이며, 흥미로운 장면이 잡혀 화제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메시가 중국 호텔을 떠나면서 들고 다닌 물병 주머니를 주목했다.
물병 주머니에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엠블럼과 함께 바르사 엠블럼도 같이 새겨 있다. 메시가 바르사를 얼마나 아끼는지 알 수 있는 장면이었다.
메시는 올 시즌 파리생제르맹(PSG)과 계약 종료 후 바르사 복귀 대신 미국의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했다. 그는 “나로 인해 바르사가 선수를 팔거나 연봉을 깎고 싶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바르사는 재정난으로 메시를 영입하면 일부 주전 선수들을 내보내야 했고, 메시는 그 상황을 원치 않았기에 복귀를 선택하지 않았다.
사진=ESP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