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절친’ 알리, 에버턴 복귀 앞두고 파란색 헤어 공개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델레 알리가 머리를 파란색으로 물들였다.

델레 알리는 21일(한국 시간) 자신의 SNS에 미용실을 방문해 파란색으로 염색을 한 사진을 전했다.

알리는 튀르키예 명문구단 베식타스로 임대를 떠났지만 부상을 당해 시즌 중 에버턴으로 복귀했다. 튀르키예 무대에서 부활을 노렸으나 허무하게 임대 생활이 끝났다.

알리는 과거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며 전 세계 축구 팬들을 놀라게 했다. 뛰어난 기술과 센스 그리고 정확한 킥까지 알리는 모든 걸 갖춘 미드필더였다.

이런 알리는 잉글랜드의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 프랭스 램파드, 폴 스콜스와 비교될 정도로 재능이 뛰어났다.

하지만 알리는 이상하게도 어느 순간부터 기량이 뚝 떨어졌고 하락세에 빠졌다. 이제는 경기에 나서는 것도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됐다. 축구를 못하기 때문이다.

이제 알리는 에버턴에서 다시 도전을 해야 하지만 거취는 불확실하다. 최근 알리는 챔피언십(2부 리그) 코텐트리 시티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사진=알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