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해리 케인 영입을 원하고 있다.
- 케인을 영입하고 싶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의 완고한 태도에 질렸고 케인 역시 이적 의사를 공개적으로 드러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 토트넘은 케인을 보내서 이적료를 얻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고, 케인은 재계약을 하거나 아니면 1년을 기다린 후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날지 결정해야 한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해리 케인 영입을 원하고 있다.
영국 언론 ‘미러’는 22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해리 케인의 영입이 지연되면서 본인 스스로 토트넘을 떠나도록 강요할 것을 촉구했다. 맨유는 케인에게 올드 트래포드로 오고 싶으면 스스로 이적을 요청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맨유가 답답해 하고 있다. 케인을 영입하고 싶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의 완고한 태도에 질렸고 케인 역시 이적 의사를 공개적으로 드러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맨유는 케인이 공개적으로 이적 의사를 밝히기를 바라고 있다.
과거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레비 회장과 담판을 가졌고 결국 이적을 허락 받고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베르바토프는 맨유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며 자신의 행동에 대한 대가를 받았다.
맨유는 케인도 그런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라고 있다. 케인은 프리미어리그를 넘어 전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 받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차지하기도 했고 이번 시즌에는 무려 30골을 퍼부으며 득점 2위를 기록했다.
케인은 내년 여름이면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이번 여름이 자신의 거취를 결정해야 하는 시기다. 토트넘은 케인을 보내서 이적료를 얻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고, 케인은 재계약을 하거나 아니면 1년을 기다린 후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날지 결정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케인에게 쏠리고 있다. 이적과 재계약, 케인은 어떤 선택을 할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언론 ‘미러’는 22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해리 케인의 영입이 지연되면서 본인 스스로 토트넘을 떠나도록 강요할 것을 촉구했다. 맨유는 케인에게 올드 트래포드로 오고 싶으면 스스로 이적을 요청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맨유가 답답해 하고 있다. 케인을 영입하고 싶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의 완고한 태도에 질렸고 케인 역시 이적 의사를 공개적으로 드러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맨유는 케인이 공개적으로 이적 의사를 밝히기를 바라고 있다.
과거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레비 회장과 담판을 가졌고 결국 이적을 허락 받고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베르바토프는 맨유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며 자신의 행동에 대한 대가를 받았다.
맨유는 케인도 그런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라고 있다. 케인은 프리미어리그를 넘어 전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 받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차지하기도 했고 이번 시즌에는 무려 30골을 퍼부으며 득점 2위를 기록했다.
케인은 내년 여름이면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이번 여름이 자신의 거취를 결정해야 하는 시기다. 토트넘은 케인을 보내서 이적료를 얻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고, 케인은 재계약을 하거나 아니면 1년을 기다린 후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날지 결정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케인에게 쏠리고 있다. 이적과 재계약, 케인은 어떤 선택을 할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