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다비드 데 헤아의 재계약 여부와 상관없이 골키퍼 영입을 추진한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3일(한국시간) 맨유는 데 헤아가 재계약에 동의할지라도 주전 자리를 놓고 경쟁할 안드레 오나나(27)를 영입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다음 시즌 주전 골키퍼를 교체할 가능성이 높다.

데 헤아 잔류해도 GK 영입한다…목표는 ‘텐 하흐 애제자’

스포탈코리아
2023-06-23 오전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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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다비드 데 헤아의 재계약 여부와 상관없이 골키퍼 영입을 추진한다.
  • 영국 데일리 메일은 23일(한국시간) 맨유는 데 헤아가 재계약에 동의할지라도 주전 자리를 놓고 경쟁할 안드레 오나나(27)를 영입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 맨유는 다음 시즌 주전 골키퍼를 교체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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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다비드 데 헤아의 재계약 여부와 상관없이 골키퍼 영입을 추진한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3일(한국시간) “맨유는 데 헤아가 재계약에 동의할지라도 주전 자리를 놓고 경쟁할 안드레 오나나(27)를 영입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다음 시즌 주전 골키퍼를 교체할 가능성이 높다. 데 헤아는 이달 말 맨유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문제는 연봉이다. 맨유는 37만 5천 파운드(약 6억 2천만 원)에 달하는 데 헤아의 주급을 삭감하길 원한 반면 데 헤아는 이를 두고 고민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맨유의 골키퍼 영입 후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아약스에서 사제의 연을 맺은 바 있는 오나나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언급됐다. 이 매체는 “인터밀란은 오나나의 이적료를 5천만 유로(약 713억 원)로 책정했다”라고 전했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맨유는 인터밀란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이용하여 협상을 유리하게 끌고 갈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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