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야구와 농구의 나라 미국이 최근 축구로 물들이고 있다.
- 미국프로농구(NBA)를 비롯해 메이저리그(MLB), 네셔널풋볼리그(NFL)이 대세인 미국에 축구가 비집고 들어갈 가능성이 커졌다.
- 현 세계 최고 축구 선수이자 역대급 스타인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야구와 농구의 나라 미국이 최근 축구로 물들이고 있다.
미국프로농구(NBA)를 비롯해 메이저리그(MLB), 네셔널풋볼리그(NFL)이 대세인 미국에 축구가 비집고 들어갈 가능성이 커졌다.
불은 메시가 먼저 지피고 있다. 현 세계 최고 축구 선수이자 역대급 스타인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했다.
메시의 이적은 미국을 뒤흔들고 있다. 벌써 그의 데뷔전 티켓은 매진 됐고, 마이애미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이전보다 대비 8배 이상 올랐다. 이는 미국 프로 스포츠 팀 통틀어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다.

미국의 축구 호재는 메시에서 그치지 않는다. 2024년부터 3년 연속 메이저 대회가 기다리고 있다. 2024 코파 아메리카를 비롯해 2025 FIFA 클럽 월드컵에 연속으로 열린다.
특히, 2026 북중미 월드컵이 절정이다. 미국은 1994 대회 이후 32년 만에 월드컵을 열게 됐다. 차기 월드컵은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어나 규모는 더 커졌다.
다음 월드컵은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없을 가능성은 크다. 그러나 차기 축구 황제로 꼽히는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이 있으며, 출전 국가가 늘어났기에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까지 볼 가능성도 높아진다. 미국 축구 팬들은 2026년까지 호강을 누릴 준비가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SPN
미국프로농구(NBA)를 비롯해 메이저리그(MLB), 네셔널풋볼리그(NFL)이 대세인 미국에 축구가 비집고 들어갈 가능성이 커졌다.
불은 메시가 먼저 지피고 있다. 현 세계 최고 축구 선수이자 역대급 스타인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했다.
메시의 이적은 미국을 뒤흔들고 있다. 벌써 그의 데뷔전 티켓은 매진 됐고, 마이애미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이전보다 대비 8배 이상 올랐다. 이는 미국 프로 스포츠 팀 통틀어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다.

미국의 축구 호재는 메시에서 그치지 않는다. 2024년부터 3년 연속 메이저 대회가 기다리고 있다. 2024 코파 아메리카를 비롯해 2025 FIFA 클럽 월드컵에 연속으로 열린다.
특히, 2026 북중미 월드컵이 절정이다. 미국은 1994 대회 이후 32년 만에 월드컵을 열게 됐다. 차기 월드컵은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어나 규모는 더 커졌다.
다음 월드컵은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없을 가능성은 크다. 그러나 차기 축구 황제로 꼽히는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이 있으며, 출전 국가가 늘어났기에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까지 볼 가능성도 높아진다. 미국 축구 팬들은 2026년까지 호강을 누릴 준비가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SP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