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뮌헨과 구두 합의…바이아웃 지불만 남았다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앞두고 있다. 김민재는 내달 1일부터 발동되는 5천만 유로(약 717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올여름 이적 가능성은 높았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는 뮌헨이 거론된다.

‘Here we go!’ 김민재, 뮌헨과 구두 합의…바이아웃 지불만 남았다

스포탈코리아
2023-06-29 오전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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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김민재, 뮌헨과 구두 합의…바이아웃 지불만 남았다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앞두고 있다.
  • 김민재는 내달 1일부터 발동되는 5천만 유로(약 717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올여름 이적 가능성은 높았다.
  •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는 뮌헨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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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Here we go!’ 김민재, 뮌헨과 구두 합의…바이아웃 지불만 남았다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앞두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9일(한국시간)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말을 빌려 “뮌헨은 김민재와의 개인 협상에서 구두 합의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22/23시즌 유럽 최고의 센터백으로 꼽힌다. 나폴리에서 보내는 첫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수비력으로 팀의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공식적으로 활약을 인정받기도 했다. 세리에A 사무국은 지난 2일 22/23시즌 리그 최우수 수비수로 김민재를 선정하면서 활약을 높게 평가했다.




폭발적인 활약은 이적설로 번졌다. 김민재는 내달 1일부터 발동되는 5천만 유로(약 717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올여름 이적 가능성은 높았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는 뮌헨이 거론된다. 로마노는 “뮌헨 소식통에 따르면 김민재는 뮌헨의 제안을 수락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8년까지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음 단계는 뮌헨이 바이아웃을 지불하는 것이다”라며 김민재의 뮌헨행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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