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450억에 영입해서 280억에 처분한다…뮌헨, 1년만에 방출 결단 바이에른 뮌헨이 잉여 자원 처분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3일(한국시간) 뮌헨은 2천만 유로(약 280억 원)의 이적료라면 사디오 마네의 이적을 허용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마네를 영입한지 불과 1년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방출 대상에 올려놓았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450억에 영입해서 280억에 처분한다…뮌헨, 1년만에 방출 결단
바이에른 뮌헨이 잉여 자원 처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3일(한국시간) “뮌헨은 2천만 유로(약 280억 원)의 이적료라면 사디오 마네의 이적을 허용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마네는 지난해 리버풀을 떠나 뮌헨에 입성했다. 뮌헨은 마네의 영입에 3,200만 유로(약 450억 원)를 투입하면서 공격진 보강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활약은 나쁘지 않았다. 마네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8경기 12골 6도움을 올리며 첫 시즌 치고는 꽤 괜찮은 기록을 남겼다.

문제는 축구 외적인 부분이었다. 지난 5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이후 팀 동료 르로이 사네를 가격하면서 구단의 눈 밖에 났다.
다음 시즌 뮌헨의 유니폼을 입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마네를 영입한지 불과 1년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방출 대상에 올려놓았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가 거론된다. 이 매체는 “알 나스르는 마르셀로 브로조비치에 이어 마네의 영입까지 노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바이에른 뮌헨이 잉여 자원 처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3일(한국시간) “뮌헨은 2천만 유로(약 280억 원)의 이적료라면 사디오 마네의 이적을 허용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마네는 지난해 리버풀을 떠나 뮌헨에 입성했다. 뮌헨은 마네의 영입에 3,200만 유로(약 450억 원)를 투입하면서 공격진 보강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활약은 나쁘지 않았다. 마네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8경기 12골 6도움을 올리며 첫 시즌 치고는 꽤 괜찮은 기록을 남겼다.

문제는 축구 외적인 부분이었다. 지난 5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이후 팀 동료 르로이 사네를 가격하면서 구단의 눈 밖에 났다.
다음 시즌 뮌헨의 유니폼을 입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마네를 영입한지 불과 1년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방출 대상에 올려놓았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가 거론된다. 이 매체는 “알 나스르는 마르셀로 브로조비치에 이어 마네의 영입까지 노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