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미러는 14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아흘리가 리야드 마레즈에게 관심을 보이는 상황에서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면담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어 과르디올라 감독은 마레즈를 잃고 싶지 않다. 아직도 많은 슈퍼스타와 연결되고 있고, 맨시티의 마레즈도 타깃이 됐다.

맨시티 윙어 UCL-FA컵 결승 출전 불발 삐졌어? ‘이적설에 감독 면담 요청’

스포탈코리아
2023-07-14 오전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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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미러는 14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아흘리가 리야드 마레즈에게 관심을 보이는 상황에서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면담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 이어 과르디올라 감독은 마레즈를 잃고 싶지 않다.
  • 아직도 많은 슈퍼스타와 연결되고 있고, 맨시티의 마레즈도 타깃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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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면담을 요청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14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아흘리가 리야드 마레즈에게 관심을 보이는 상황에서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면담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어 “과르디올라 감독은 마레즈를 잃고 싶지 않다. 잔류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마레즈는 뛰어난 발기술과 터치 능력 등 테크니션으로 꼽힌다. 레스터 시티를 떠나 맨시티로 이적 후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면서 존재감을 알렸다.

하지만, 직전 시즌 출전 시간에 불만을 느낀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적설이 고개를 들었다.

특히, 직전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FA컵, 인터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2번의 결승전에 1분도 출전하지 못하면서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아흘리가 접근했다. 6월 말에 접촉해 교감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슈퍼스타의 경력 마무리 무대로 인기 만점이다. 이전보다 수준이 향상됐고 두둑한 연봉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해 효과를 톡톡히 누렸고, 최근에는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 후벵 네베스, 칼리두 쿨리발리, 에두아르 멘디까지 품었다.



아직도 많은 슈퍼스타와 연결되고 있고, 맨시티의 마레즈도 타깃이 됐다.

알 아흘리의 마레즈 영입 의지는 진심이다. 연봉 4500만 파운드(약 750억)를 지급하겠다는 제안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마레즈를 빼앗길 위기에 놓인 과르디올라 감독은 급해졌다. 잔류를 희망하는 상황에서 면담을 통해 설득에 나설 계획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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