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리버풀이 맨체스터 시티에서 뚱보 흑역사를 작성했던 미드필더를 노린다.
-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리버풀은 파비뉴 이적을 대비해 칼빈 필립스를 영입 추진 명단에 포함했다.
- 리버풀은 무게감이 줄어든 중원 보강을 위해 적임자를 물색하는 중이며 필립스를 장바구니에 넣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리버풀이 맨체스터 시티에서 뚱보 흑역사를 작성했던 미드필더를 노린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리버풀은 파비뉴 이적을 대비해 칼빈 필립스를 영입 추진 명단에 포함했다.
필립스의 재능은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터졌다. 활동량과 패싱력을 장착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후 이번 여름 맨시티로 이적했다.
특히, 유로 2020을 통해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면서 잉글랜드 대표팀 중원의 미래를 책임질 신성, 스타로 떠올랐다.


하지만,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 맨시티에서 기대만큼의 기회를 잡지 못했다. 자기관리 실패가 결정적이었다. 뚱보라는 흑역사를 만든 것이다.
맨시티는 필립스를 처분 명단에 올렸고, 행선지를 물색하는 중이다.

필립스를 향해서는 리버풀이 관심을 보이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상황에 따라 영입을 추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이 필립스에게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갑작스럽게 중원 자원이 이탈하는 분위기가 감지됐기 때문이다.
리버풀은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 도미니크 소보슬러이를 영입했지만, 조던 헨더슨과 파비뉴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오일 머니 유혹에 넘어가 떠날 예정이다.
리버풀은 무게감이 줄어든 중원 보강을 위해 적임자를 물색하는 중이며 필립스를 장바구니에 넣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