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여자친구 성폭행 혐의로 오랫동안 그라운드를 떠난 메이슨 그린우드의 복귀 문이 열리려 한다.
- 영국 매체 미러는 31일(한국시간) 보도에서 그린우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잔류하기를 원하고 있다.
- 영국 검찰에서 기소를 중단하면서 혐의는 벗어났지만, 맨유는 여전히 그린우드의 그라운드 복귀를 허락하지 않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여자친구 성폭행 혐의로 오랫동안 그라운드를 떠난 메이슨 그린우드의 복귀 문이 열리려 한다.
영국 매체 ‘미러’는 31일(한국시간) 보도에서 “그린우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잔류하기를 원하고 있다. 구단 수뇌부들과 긍정적인 대화를 나누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린우드는 지난 2022년 1월 여자친구 강간 혐의로 영국 경찰에 체포되어 감금됐다. 영국 검찰에서 기소를 중단하면서 혐의는 벗어났지만, 맨유는 여전히 그린우드의 그라운드 복귀를 허락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이번 프리 시즌에도 포함되지 않았다.

그는 최근 개인 훈련을 하며, 그라운드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맨유도 기존 출전 불가 방침에서 벗어나 그린우드의 합류를 논의하고 있다.
그린우드의 그라운드 복귀 여부는 며칠 내로 결정될 예정이다. 맨유 선수단 복귀뿐 만 아니라 타 팀 임대 가능성도 있다. 최근에는 전 스승인 조세 모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AS로마 행도 거론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미러’는 31일(한국시간) 보도에서 “그린우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잔류하기를 원하고 있다. 구단 수뇌부들과 긍정적인 대화를 나누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린우드는 지난 2022년 1월 여자친구 강간 혐의로 영국 경찰에 체포되어 감금됐다. 영국 검찰에서 기소를 중단하면서 혐의는 벗어났지만, 맨유는 여전히 그린우드의 그라운드 복귀를 허락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이번 프리 시즌에도 포함되지 않았다.

그는 최근 개인 훈련을 하며, 그라운드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맨유도 기존 출전 불가 방침에서 벗어나 그린우드의 합류를 논의하고 있다.
그린우드의 그라운드 복귀 여부는 며칠 내로 결정될 예정이다. 맨유 선수단 복귀뿐 만 아니라 타 팀 임대 가능성도 있다. 최근에는 전 스승인 조세 모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AS로마 행도 거론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