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공격수 라스무스 호일룬이 자신의 이름을 올바르게 발음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호일룬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신예 공격수다. 하지만 호일룬은 부상을 달고 맨유로 이적을 했기 때문에 그의 데뷔전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맨유 ’제2의 홀란‘, 제 이름은 ’회이룬‘이 아니고 ’호일룬‘입니다

스포탈코리아
2023-08-07 오후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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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공격수 라스무스 호일룬이 자신의 이름을 올바르게 발음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 호일룬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신예 공격수다.
  • 하지만 호일룬은 부상을 달고 맨유로 이적을 했기 때문에 그의 데뷔전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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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공격수 라스무스 호일룬이 자신의 이름을 올바르게 발음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그는 MUTV에서 "내 이름, 여기 계신 분들 중 내 성을 정확하게 발음하는 분은 아무도 없을 것 같다. 도전해 보실 분?“ 이라고 말하며 자신을 ’라스무스 호일룬‘이라고 소개했다.

호일룬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신예 공격수다. 100m를 11초에 돌파하는 스피드를 이용해 수비진을 혼란스럽게 하는 선수로 슈팅 능력이 상당히 좋은 공격수다. 그는 큰 키를 이용해 헤더 득점도 종종 만들며 밑으로 내려와서 연계도 즐기는 선수다. 이 능력들을 인정받아 8500만 유로(한화 약 1217억 원)로 맨유로 이적했다.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슈투름 그라츠에서 좋은 활약을 해 2022년 아탈란타로 이적한 그는 후반기에 센세이션한 모습을 보여주며 아데몰라 루크먼과 함께 최고의 투톱을 보여줬다. 하지만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부침을 겪으며 심한 기복을 보여주며 리그 34경기에서 10골 2도움을 기록했다.



맨유의 미드필더이자 호일룬의 국가대표팀 동료인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친선 경기 후 그의 입단이 임박했다는 소식을 전했었다. 그는 ”호일룬은 강력한 9번이다. "덴마크에서는 언론의 관심을 충분히 받지 못해서 덴마크 밖의 사람들은 잘 모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에릭센은 계속해서: "그는 좋은 사람이고 좋은 선수다. 내가 말한 것처럼 그는 성장해서 9번까지 올라갔고 대표팀에서도 뛰고 있다.’고 말하며 호일룬을 높게 평가했다.

하지만 호일룬은 부상을 달고 맨유로 이적을 했기 때문에 그의 데뷔전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매체는 "맨유는 호일룬이 아탈란타에서 프리시즌을 치르며 작은 부상을 얻었고, 울버햄튼과의 시즌 개막전에 결장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호일룬이 언제 데뷔전을 치를지는 알 수 없다"라고 보도했다.

사진 = 맨유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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